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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물컵 4 527


애벌레 공격받은 씨에라가 있었어요.
3두의 한몸으로 지난 봄에 들인 푸릇푸릇신입이요.

가운데 굵은 목대를 가진 엄마얼굴이 습격을 당했는데
생장점을 김 한장 보다 더 아슬아슬하게 피해서
목대를 가로질러서 파먹었더라고욤. ㅜㅜ

두얼굴이 목대에서 분리되고
혹시 목대가 굵으니 먹힌부분을 잘라내고도 남은 목대가 자구를 달수 있을까? 싶어서
심어두었더니....

호옹이??

아가들이 나오고 있능가봐요~~~^^

생장점 근접해서 자른 엄마의 얼굴은 아직
죽어볼까 살아볼까 고민중인듯 하고요
공격을 조금 받았던 자구도 회복 중인듯.

조녀석 보면 찬바람 부는게 아쉬워요.
조금 더 따뜻해야 더 빨리 회복될텐데 ... 싶은 마음에요.

가을의 중간에 성큼 다가 선듯 한 오늘 하루,
월요일.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의 시작이 되길 바래봅니다. ^^*

Comments

syan
에궁 엄마얼굴 빨리 뿌리내리고 건강을 되찾아야할텐데요.
그래도 목대에서 자구들이 잘 나와주고 있어서 불행중다행입니다. ㅜㅠ
확실히 일교차가 크고 기온이 떨어지면 아가들 성장이 멈칫하는 것 같더라고요.
이번에 적당히 따스한 온도여야지 씨앗도 발아가 잘되고 쑥쑥 크는걸 겪었어요.
파란물컵
정말 기대되는 아이였는데...
휴다육 끝내던 지난 5월에 풀님께 몇아이 선별쇼핑?부탁해서
받아온 아이들 중 하나였거든요...ㅠ.ㅠ....
(근데 이런 말 써도 되나요???? ^^:::::  써놔놓고...뭐래요....ㅠ.ㅠ...)
30~25도 사이가 다육이들 성장에는 딱인듯 합니다.
화상입은 아이들 밀어내느라 물을 부지런히 주는 중이였는데.......
아쉬운 늦여름과 초가을이 가버리고 있네요.^^
바람이꾸는꿈
그래도  기특하게  자구들이 나오고 있네요
저리 이쁜 얼굴들 인데..애벌레 나빠요!!!!
이미 저세상 가 있겠지만..
올해 미쓰 꽃피야 감인데..아쉽기도 하지만..그래도 성장 멈추지 말고 잘 자라길  기도 합니다
파란물컵
ㅎㅎㅎㅎ~
역시 바람이 꾸는 꿈님은 맘이 참 고우세요.^^

전 아직...
미쓰 꽃피야에 출전한 적이 없어요.
다욱이 시작하고 나중에 꽃피를 알았으니
만 4년 된놈들이 있을듯 하거든요.
올해 몇놈 선별하며 키웠는데 홀랑 태워먹어서....ㅠ.ㅠ...
작년에 얼려먹은 탓이 크겠지요....다 쥔장탓...힝...ㅠ.ㅠ..
내년에나 도전!!! 해볼라고요. ㅎㅎㅎㅎ~
원인을 알려주세요 (댓글1개)
포시로 |
잎가장자리가 왜 이렇게 될까요? (댓글2개)
포시로 |
가을하늘
그리고 가을다육 ㅎㅎ
(댓글4개)
sy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