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랑 같이 가서 딸래미한테 뭔소리했냐고 아가씨라서 말을 안믿는거냐
지금 CCTV보러 가자!
요 바로 옆 아파트에서 사는데 뭐한다고 여기 길거리에 주차를 하겠냐 말이되냐!
확실하지도 않으면서 사람을 쫓아오고 그러냐!
어흥어흥 거려주셨어요!!
ㅠㅜㅠㅠㅠㅜ
그제사 미안합니다 말하셨는데..
에혀.. 또 그러고 계신걸 보자니 좀 안쓰럽..
계속 지켜보고만 있다가
담부턴 말 좀 믿어달라고 하고 왔네요.
욕이라도 할수있었으면 그 아저씨가 한방에 믿어줬을까 생각도 들고..
욕이라던가 험한말을 못하는 제가 답답한 날이네요.
사람이 포악해져야할 필요가 있을땐 포악해질수도 있어야
억울한일 덜 당하고 제 권리를 잃지않을수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으아아아악!!!
암튼 아부지가 나서서 어흥해주니
간만에 꼬마아이가 된 기분이 나고 한편으로는 재미졌음요. ㅎㅎㅎ
Comments
바람이꾸는꿈
아고....화가 나기도 하고....대신 호통 치시는 아빠 옆에서
의기양양 서 있었을 시안님 모습 그려보니 웃음이 나올정도로
귀엽기 까지 하네요
사람이 넘 억울 하면 말이 잘 안 나오더라구요
오토바이 타고 쫓아와서 소동 부리는 사이에
다른 사람들이 불법 주차했겠다 ㅎㅎ
암튼 잔뜩 쫄아있었을 그분이 더 우스워요
그러게 사람말을 좀믿지.........
나 같았으면 딱 내려서 ......따귀를 갈기지는 못하고
따발총으로 내려쏘는 쌍팔년도 메가톤급 욕을 해대면서
가자 가서 확인 하고 아니면 그땐 죽는다 하고
아자씨 오금부터 저리게 했을텐데.......
왜냐하면요......이제 갱년기를 거쳐 몸 속엔 남성혼스몬만 남아서 남성화가 되었기 때문일거예요
근데 사실은......제가 좀 와일드 합니다
소시적 부터 남자랑 맞짱도 뜨고........ㅋ~~암튼 분이 풀리셨다니 다행 이예요
그 아저씨도 오늘 임자 만났으니 담부터는 조심하며 신중 해 지겠네요 ㅎㅎ
syan
으하하 ㅎㅎㅎ바람님 멋있음요!!
그렇게 해야하는거였어!!!!
좀 더 와일드하게 나갈게요!! 당장 가자!!
확인해서 아니면 함보자!! =ㅅ=
으아 ㅠㅜㅠㅠ 억울할때를 대비해서 쌍팔년도 욕을 암기해놔야할까봐요.
파란물컵
별 이상한 사람도 다있네요.
한번이 아니라 두번이나 그랬다면 그 분의 정신이 좀
이상한거 아닐까요?
주차비 하나로 오토바이까지 타고 와서
시비를 건다는게 이상하네요.
아님,
샨님 부릉이랑 생김새 같은 부릉이가 또 있는데
그놈이 말썽의 주범이거나요.
아빠가 대신 나서주셨다니 참 다행이어요.^^
그래도 막 너무 막 와일드 하지 마세요.
바람이 꾸는 꿈님읏 갱년... 호르몬 때문이시니
샨님 걍 샨님인째로... ^^,,,,
그 오토바이 아저씨,
길 가시다가 떵 밟으시길 기원합니다~~^^
syan
으흐흐
기원 감사드립니다.
이상한분 맞는것같아요.
제대로 본것도 아니면서 지레짐작으로!!
게다가 주차를 한 차 번호정도는 메모해둘수있는거잖아요.
에효~ 그냥 그런사람들이랑은 안부딪히는게 상책인데
아마 어제 엄마한테 어흥대서
벌받았나봐요. ㅎㅎ
앵그리전간
저도..... 가만 안뒀을꺼 같은데! 역시 순둥순둥 하신거 같습니다~~~ㅎㅎㅎ
그냥 넘어가쟈 했어도 .... 밝힐껀 밝혀야 한다며 ,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제가 급 보이는듯도 하네요-_-;;;
근데요~~ 선한사람이 언젠가는 ! 꼭 좋은일이 가득 생긴데요...
요만큼 당하고.... 이만~~~~~~~~~~~~~~~~~큼 좋은일이 생길꺼라 믿고! 화 푸세요~~
ㅎㅎㅎ 이미 , 아빠가 어흥어흥 해주셔서 가라앉은 듯 보이시지만 ㅎㅎ
syan
ㅎㅎㅎ토닥이 고마워요.
ㅋㅋㅋㅋㅋㅋㅋ저도 밝힐건 밝히는거 좋아해요.
음 근데 확실히 제가 너무 무르게 사는가 생각되기도 해요.
전 좀 더 내면적으로 현명하고 바르게 살기를 지향하는데..
어떻게 하면 내가 보다 나은 인간이 될 수 있는가 하는 고민을 자주 하는 편이랄까..
삶의 질을 바꾸기 위해 필요한 행동들은 영 몸과 의지가 안따라줘서 하기가 어렵지만
내적인부분 만큼은 얼마든지 언제든 가꿀수있는거니까요.
그렇게 좀 더 성숙한 자아를 가진 사람으로 늙어가고 싶다는게 저의 당연한 생각 중 하난데..
세상에는 그렇지 않은 사람도 참 많으니, 이상적인 생각만 하고 살기에는 무리가 있는것 같네요.
의기양양 서 있었을 시안님 모습 그려보니 웃음이 나올정도로
귀엽기 까지 하네요
사람이 넘 억울 하면 말이 잘 안 나오더라구요
오토바이 타고 쫓아와서 소동 부리는 사이에
다른 사람들이 불법 주차했겠다 ㅎㅎ
암튼 잔뜩 쫄아있었을 그분이 더 우스워요
그러게 사람말을 좀믿지.........
나 같았으면 딱 내려서 ......따귀를 갈기지는 못하고
따발총으로 내려쏘는 쌍팔년도 메가톤급 욕을 해대면서
가자 가서 확인 하고 아니면 그땐 죽는다 하고
아자씨 오금부터 저리게 했을텐데.......
왜냐하면요......이제 갱년기를 거쳐 몸 속엔 남성혼스몬만 남아서 남성화가 되었기 때문일거예요
근데 사실은......제가 좀 와일드 합니다
소시적 부터 남자랑 맞짱도 뜨고........ㅋ~~암튼 분이 풀리셨다니 다행 이예요
그 아저씨도 오늘 임자 만났으니 담부터는 조심하며 신중 해 지겠네요 ㅎㅎ
그렇게 해야하는거였어!!!!
좀 더 와일드하게 나갈게요!! 당장 가자!!
확인해서 아니면 함보자!! =ㅅ=
으아 ㅠㅜㅠㅠ 억울할때를 대비해서 쌍팔년도 욕을 암기해놔야할까봐요.
한번이 아니라 두번이나 그랬다면 그 분의 정신이 좀
이상한거 아닐까요?
주차비 하나로 오토바이까지 타고 와서
시비를 건다는게 이상하네요.
아님,
샨님 부릉이랑 생김새 같은 부릉이가 또 있는데
그놈이 말썽의 주범이거나요.
아빠가 대신 나서주셨다니 참 다행이어요.^^
그래도 막 너무 막 와일드 하지 마세요.
바람이 꾸는 꿈님읏 갱년... 호르몬 때문이시니
샨님 걍 샨님인째로... ^^,,,,
그 오토바이 아저씨,
길 가시다가 떵 밟으시길 기원합니다~~^^
기원 감사드립니다.
이상한분 맞는것같아요.
제대로 본것도 아니면서 지레짐작으로!!
게다가 주차를 한 차 번호정도는 메모해둘수있는거잖아요.
에효~ 그냥 그런사람들이랑은 안부딪히는게 상책인데
아마 어제 엄마한테 어흥대서
벌받았나봐요. ㅎㅎ
그냥 넘어가쟈 했어도 .... 밝힐껀 밝혀야 한다며 ,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제가 급 보이는듯도 하네요-_-;;;
근데요~~ 선한사람이 언젠가는 ! 꼭 좋은일이 가득 생긴데요...
요만큼 당하고.... 이만~~~~~~~~~~~~~~~~~큼 좋은일이 생길꺼라 믿고! 화 푸세요~~
ㅎㅎㅎ 이미 , 아빠가 어흥어흥 해주셔서 가라앉은 듯 보이시지만 ㅎㅎ
ㅋㅋㅋㅋㅋㅋㅋ저도 밝힐건 밝히는거 좋아해요.
음 근데 확실히 제가 너무 무르게 사는가 생각되기도 해요.
전 좀 더 내면적으로 현명하고 바르게 살기를 지향하는데..
어떻게 하면 내가 보다 나은 인간이 될 수 있는가 하는 고민을 자주 하는 편이랄까..
삶의 질을 바꾸기 위해 필요한 행동들은 영 몸과 의지가 안따라줘서 하기가 어렵지만
내적인부분 만큼은 얼마든지 언제든 가꿀수있는거니까요.
그렇게 좀 더 성숙한 자아를 가진 사람으로 늙어가고 싶다는게 저의 당연한 생각 중 하난데..
세상에는 그렇지 않은 사람도 참 많으니, 이상적인 생각만 하고 살기에는 무리가 있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