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피해들 없으셨나요~? 날씨가 쨍-하길래 다 내놓…

앵그리전간 4 634
어제 비피해들 없으셨나요~?
날씨가 쨍-하길래 다 내놓고 서울 나들이좀 다녀왔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그렇게 시컴한 하늘은 오랫만에 봤습니다 ㅎㅎ 순식간에 ㅠㅠ
광화문앞에서 비 쫄딱 맞고-_- 편의점도 없는 그곳에서!! 우산을 찾아 미친듯이 뛰던
저를 보신분이 잇으시려나요...ㅋㅋㅋㅋ 여러분 같이 뛰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비얘기가 많네요~~ 우리집애들 점점 파래져요, 남들은 가을이 온다는데, 비만 계속 맞으니 ㅋㅋㅋ

Comments

파란물컵
부천도 대여섯시 쯤에
머얼리 천둥소리가 점점 크게 들려서
종종대며 뽂뽁이 찾아서 씌우고 빨래집개도 두개씩 찝고....
아직 비 맞으면 안될 몇놈 놈들 들이고 나니 후두둑~ 오길래
그때만해도 지나가는 비 정도 생각했거든요.

걸이대 아이들만 피를 피하고
난간위랑 틈새 아이들은 연속으로 비를 맞아서
몇놈들은 북서향 작은 아이방으로 피신....중에 있어요.
지금은 퍼래도 좋으니 살아있어만 다오~~~~합니다.

해마다 8월 중순~9월 초의 비와 그 그리고 내리쬐는 햇빛에 큰피해를 봤었거든요.
파래져도 건강히 살아 잇음 찬바람과 더불어 이뻐질 껍니다.
힘을 내셈~~~ ^^*
앵그리전간
근데 살..지 장담을 못하겠는게 문제죠 ㅋㅋㅋ 언제나 ㅋㅋㅋ
어제 걸이대에 있던 아이들을 꺼냈-_-?더니 물구멍으로 물이 후두둑~~ 끼약
오늘부터 고사라도 지내야죠, 죽지만 말아다오 !! ㅋ
syan
모바일 작성 아 ㅠㅜㅠㅠㅠㅠ
상상해버렸어요 ㅠㅠㅜㅠㅠ

어뜩해 ㅠㅠ느므 웃어버렸어요. ㅠㅜㅜ
앵그리전간
흠-_- 웃을만 했어요. 저는 무슨 단체행동?!하는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
다들 같은 방향으로 뛰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곤 같은 처마 밑으로 들어갔어요 ㅋㅋㅋ
에휴,,,, 근데 다육맘은 다육맘인가봐요, 그와중에 내 머리꼴보다 내다육이~~ 를 외쳤으니 말이에요 ㅋㅋ
물컵님표 크래미❤️톰 (댓글8개)
syan |
모바일 작성 6시 17분 거제 옥포 (댓글2개)
syan |
모바일 작성 6시 10분 거제 옥포 (댓글4개)
syan |
물컵님 요청 톰 사진 ㅎㅎ (댓글6개)
sy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