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은 어제 소나기가 엄청 왔어요. 때마침 욕실에 있어… 모바일 작성

파란물컵 7 906
부천은 어제 소나기가 엄청 왔어요.
때마침 욕실에 있어서 오는 줄도 몰랐기에
죄다 쫄딱~~!!!!

여름 시작하고 첨 맞은 비라서
오늘 아침부터 차츰 살피는데
나눔 온 잎꽃이 춘맹을 애벌레가 샤샤삭!!!!!! ⊙⊙"""""
내 사랑 블루 미니마들 총 세얼굴의 줄기와 생장점들도 관통해서 샤샤삭 ⊙_⊙ !!!!!!!

으아아아아아~~~~~~~악~~~ ㅜㅜ

애벌레 잡아서 죄를 물어 강력 처벌하고
구멍 뚫린 블루미니마 줄기와
속이 터엉 비어버린 춘맹의 잎들을 버렸다지요... ㅜㅜ

미쿡나방인지 뭔지..
나비 피해가 없었는데
작년부터 그 녀석의 애벌레로 벌써 몇놈을 보냅니다.
모두들 애벌레 조심하세요...ㅜㅜ

Comments

syan
모바일 작성 죄를 물어 강력처벌했나요!!!! =ㅅ=사실일테지요?
물컵님 왠지 벌레 한마리 못잡을것같은 느낌!!

그나저나 아가들은 어쩐대요?
살수는있는거예요? ㅠ
파란물컵
모바일 작성 전 벌레 잘잡습니다.
대신 다리 있는것들로만...^^,,,,
다리없는 아이들은 기겁을 하는데
송충이처럼 털이 있으면 잡습니다요.
글고...
메뚜기 개구리도 참 잘잡인요~~~ㅎㅎㅎ

미니마는 얼굴 하나 말고는 소생 못할듯...
춘맹은 워낙 많이주셔서 건질수 있고요. ㅜㅜ
바람이꾸는꿈
모바일 작성 왜? 저는 먹혀버린 다육들 걱정보다 
저 애벌레 눈알을 어케 만들었는지 그게궁굼한거죠?
이미 저세상 가있을  나방애벌레 의 명복을 빌어요  ㅋㅋ
왜? 하필 다육이었을 까요
길가에  독초나 뜯을것이지  ....
저는 다 만질수 있는데  사마귀는 무서워요
중학교때  아무도 없는집  마루 기둥에 붙어  노려보길래
마당 빗자루 로  응징......다시  살아날까봐 
냇가에다 묻고  큰 돌맹이로    눌러 놓고 왔었어요 
커다란  공포였어요
syan
모바일 작성 ㅎㅎㅎㅎㅎㅎ 너무 귀여웠을것같아요.
저도 사마귀 무서워해요.
볼록튀어나오는 물집? 그걸 저희는 사마귀라고 했는데
사마귀만지면 =ㅅ= 난다는 소문을 믿었던지라..
파란물컵
모바일 작성 하하하~~^ㅇ^

애벌레의 눈같은건요
삼성 갤럭시탭을 쓰는데
기호 3번 페이지에 있길래 함써봤어요. ^~^

글고보니 사마귀도 싫어하는 곤충이네요.
너무 도전적  공격적으로 생겨가지고
무서워요...ㅜㅜ  다행이 볼일은 별로없지만서리..
syan
모바일 작성 참! 사마귀는 교배후 암컷이 숫컷을 잡아먹는데다가
어떤 다큐프로에서 연가시가 기생하던 사마귀를 봤던지라
ㅠㅜ더 안좋아하긴해요.
바람이꾸는꿈
모바일 작성 얼굴이 삼각형에 아주 교활한 눈에 
기다란 손 과 발에  볼록한 배 하며~~~~~
아아악~~~~~ 넘나 무서운 시키
거기다  연가시가 기생  ! 아악 
뱀 다음으로 싫어  ㅠㅠ
모바일 작성 다음

"음"
sy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