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부천은 바람이 마니 불어요. 바람부는 날을… 모바일 작성

파란물컵 2 752
어제 오늘,
부천은 바람이 마니 불어요.

바람부는 날을
참 좋아했었는데요 예전엔....

얼굴을 부드럽고 강한 무언가가 스치고
옷들이 팔랑팔랑 날리고
머리카락은 붕붕~~ 뜨다가
결국은 미친뇨자 꽃다발?^^ 되는 그런 날이요.

다육이 걸이대 건 이후로는
돌풍 부는 날이 쫌 무섭네욤... 하!하!!하!!!
오늘은 그 바람 속에 가을도 있더니 빗님도
살짜쿵 들어가 있는듯 하여 좀 걱정입니다.

소심쟁이... ㅜㅜ
사실,
갈놈갈 살놈살 탈놈탈 !!! 하고 쎈척! 했지만
흑... 여름이 무서버요... ㅜㅜ

Comments

syan
모바일 작성 저도 바람이 어흥하고 나타나
먼지를 쓸어내고
저의 등짝을 토닥토닥, 머리를 쓰담쓰담해주는게
좋았어요. ㅎㅎ
지금은 저역시 ㅋㅋㅋ
비닐온실 날라갈까봐 쎈 바람은 좋아할수가 없어요.
바람이꾸는꿈
모바일 작성 바람같이 좋을려구요.
가슴속 까지 시원해지면서
몸은 날아  갈것같고 막~~흥분이 되면서
붕 뜨다  눈물까지 질금질금 흐르는.......
난 죽어서 바람 되려나  봐요
이리 좋은걸......
넘좋은걸~~~~~~
모바일 작성 다음

"음"
sy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