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경제 ,착한 기업-사회적기업)청소년탐방-체험학습

찾아가는 체험만을 진행해 왔던 꽃피..

온라인에서만 만남이 가능한 꽁꽁 감춰진 꽃피의 공간에...

관내의 중고생 30명이 찾아 왔습니다.

처음이라 떨렸고...

많이 어색하고...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었는데요..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재밌는 수업이 진행되었던것 같아요.

모두에게 20분이라는 시간을 주고

꽃피 하우스를 돌며 본인 눈에 가장 비싸보이는 다육을 골라오라고 미션을 주었더니...

눈을 반짝이며 좀더 자세히 들여다 보고..구석구석 꼼꼼히 살펴보며
보물찾기에 참여 하더라구요.

친구들이 들고온 다육 중

가장 비싸보이는 다육의 1위는... 바로 묵은 아메치스 군생이었어요...안목있는 학생이죠?

(그날 모인 친구들은 다육식물을 굉장히 생소해 했는데 말이죠..)

그외에 29명 친구들은...

부영, 정야, 부사와 같은 이제 막 절정으로 물드는 귀여운 식물들을 들고 왔죠.

예쁜 모습이 굉장히 매력적이었나봐요...

하지만... 아쉽게도...... 국민다육들은 굉장히 저렴해서... 탈락...^^ㅎㅎ

그 중 가장 비싼 아메치스를 들고 온 친구에게는 예쁘게 세트분을 만들에

들고온 아메치스 군생을 고대로 선물해 주었답니다....엄청 비싼거라고 했으니... 잘 키우겠죠?

그 중에 현준이....

남자친구인데... 굉장히 열의 있고 귀여워서 기억이 나요...

수줍게 다육일 사고 싶어요... 하길래 사이트 놀러와서 이름말하면... 예쁜 다육 많이 챙겨준다고 했는데...

소식이 없네요~ 현준아~쌤이 기억하고 있어~ 이 글 보면..댓글 남겨다옹~

2016년도엔...

유치원 방문체험 말구도...

이렇게 꽃피 작업장에서 다육이들과 함께하는 원예체험도 진행해 볼 계획이랍니다.

근거리에 계시는 꽃피 회원(무궁화)님들과도 함께 하면 참 좋겠죠?^^

꽃피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따뜻하고 섬기는 사회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답니다.

다육이라는 작은 생명을 통해...

또 꽃피를 믿고 주문해 주시는 고객님들의 믿음을 밑천으로...

낮고 겸손한 자세를 갖춘 이롭고 착한 기업으로 성장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