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 ~ 이래서 좋다!!!

이런 곳을 이제야 알았네요 ㅠㅠ;;;

소선 2 1,792
아이구야!!!꽃피님께 글 올릴수 있는 공간이 있는걸 왜 오늘 알았을까요-_-;;;
아니 뭐 제가 좀 어름하긴합니다...새로운걸 찾기보단 보는곳 아는것만 좀
하는 스탈인지라...뭐든 늦어요.성격은 급한데 왜 그런지 ㅋㅋㅋ
꽃피님 참 죄송스럽구 감사드립니다. 제가 티피 빠뜨렸다구 전화드린거 기억하실런지??
울 아픈 엄니 땜시 오해아닌 오해가 생길뻔해서 정말 정말루 죄송스럽습니다.꾸뻑꾸뻑..
너무 친절하게 죄송해 하시던 꽃피님!!무지무지 죄송하구요. 저두 한번더 조심하며 살게요^^;;
꽃피가 좋은 이유는요=참 친절한 직원분들이 있으시구요,안전 배송되구요,덤!!정말 무지막지하게
고마운 덤이 있구요(항상 아끼시는 아이들 내어주셔서 늦게남아 감사드려요^^),가격착하구요,아이들
잘키워보내주시구요,저같은 초보에게 진짜 좋은 고수님들 노하우 찾아 도움되게 해주시구요,가족처럼
느낄수 있는 정이 있구요,아!넘 많은데요.이넘의 글솜씨가 부족해서리...
사춘기 아들땜에 치매인 엄마때문에 여러가지루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매일 울면서 지낼때 알게된
꽃피가 제게는 정신과의사샘보다 좋다는 약보다 더 고맙구 좋아요.삶에 여유가 생기고 마음에 안정을
찾았거든요.행복해지구 모든걸 그냥 받아들여지더라구요~참 감사드립니데이~~

Comments

꽃피
소선님...^^
안녕하세요?

저도.. 좀 늦게 답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희집 셋째 끝순이가 겨울동안 내내 감기를 달고 살더니..
뭐 좋은거라고 저한테도 옴팍 나눠 주는 바람에...
저도 덩달아 올 겨울은 감기를 달고 사네요... 아흉...^^::

요즘 감기가 얼매나 무서운지...
독감주사 신종플루주사...아무짝에도 소용없고...
나아질 기미도 안 보이고...훌쩍...너무 독합니다..
소선님... 건강관리 잘하시구요...
부디 아프지 마세요~^^

소선님을 바라보는 식구들이 많으셨군요...
꿈에도 생각 못했네요...

저를 키워주셨던 친할머니도 오랫동안 그 몹쓸병을 앓으셨기에...
소선님의 하루가 뼈아프게 다가옵니다...

그날은 정말 놀랐어요...
일부러 마음써 담아 드린 상품이..없다고 하시니...
다른 분께 담겨갔나보다 싶었는데.. 얼마나 아깝고 또 죄송하던지...
거기다 소선님이 꼭 길러보고 싶으셨던 아이라고 하셔서
더 안타까움이 더하더라구요...

그날따라... 배송팀 식구들 둘이 자릴 비운 바람에..
제가 소선님 상자를 꾸려서 보냈었거든요...

배송팀 식구들의..."너도 한번 당하니깐 어때?"하는 표정들..ㅋㅋㅋ
제가 워낙 배송실수에 대한 지적과 잔소리가 심해서요...ㅋㅋㅋ

그런데...
있었다고... 찾았다고 하신 소선님 말씀에 정말 뛸듯이 기뻤습니다.~^^ㅎㅎㅎㅎㅎㅎ
배송팀가서.. 제가 얼마나 목에 힘을 주고 다녔을지는 아마 상상이 가실거예요~^^푸힛~^^

제가 더 감사해요~^^
체면 살려 주셔서...^^ㅎㅎ
덕분에... 저희도 많은 걸 깨달았고...
또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근래 힐링가든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저희 지역에서는 화훼단체들이 모여 이런 도심속의 힐링가든을 만드는데 힘쓰고 있답니다.
힐링가든이란...
일반 정원의 개념을 뛰어 넘어 삭막한 도시인의 마음속을 치유하고 정화하는 정원을 말한답니다.

그렇게 거창하고 웅장하지 않을지라도...
소선님의 정원에.. 이미 "힐링"이 시작되고 있었군요...

소선님의 고단한 하루가....
다육이들로 하여금 위로 받으시고...
꼭 새힘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멀리서나마 소선님의 매일을 응원하겠습니다.^^

소선님 감사합니다.^^
소선
꽃피님!! 항상 건강하셔야 저 같이 믿고 의지하는 무궁화님들의 아지터가 되지요~
셋째 귀염둥이도 건강하길 기도해 드릴께요^^~
늘 저두 저의 손을 기다리는 가족이 많아 바쁘지만 시간만 나면 꽃피에서 놀아요~
더 바빠져서 꽃피에 들를 시간이 없어질까봐 두렵기까지 하답니다^^;;;
행복가득 안아가는 이곳이 넘 좋아요^^ 모든 무궁화님들 행복한 나날 되시면 좋겠어요!!!~~
힐링가든...넘 좋은 의미로 시작되는 것같아 화이팅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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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중 이런 곳을 이제야 알았네요 ㅠㅠ;;; 댓글2 소선 01.23 1793
-364 꽃피 늘 감사합니다 . 댓글1 서연맘♡ 01.19 1482
-365 감사합니다.^^ 댓글1 스폰지 01.19 1419
-366 듬으로온 전야군생 댓글2 Gilchon 01.14 1840
-367 드뎌 도착했어요~ 댓글1 비니쭈니 01.13 1287
-368 빠른배송과 넘 싱싱한 아가들... 댓글1 시골아줌마 01.13 1393
-369 잘 도착 했습니다~~~ 댓글1 뿐이고 12.29 1269
-370 초보님들께 적극 꽃피 추천함니다 댓글1 연두색 12.24 1556
-371 예쁜이들 무사히 내손안에... 댓글1 질주 11.19 1536
-372 꽃피 칭찬..이유가 있네요..^^ 댓글1 라임지니 11.12 1822
-373 역쉬~ 꽃피네요 ^^ 댓글1 쁘띠디아블 10.26 1708
-374 다육이 가을보약 장만에 흐뭇^^ 댓글1 예삐 09.02 2694
-375 꽃피 어째서 좋은지.. 댓글1 어린다육 07.22 1907
-376 탱큐입니다. 댓글2 이꼬 07.15 1778
-377 비도오구...기분도 소원하구...여기에 정리되지 않는 맘을 내려 놓고 갑니다. 댓글6 피치스앤크림 07.13 2250
-378 첨과 같은 맘으로.... 댓글2 머슴마눌 07.12 1467
-379 처음 구입했는데 ㅎㅎ 넘 깨끗하고 좋네요^^ 댓글1 릴리다 07.07 1859
-380 자주 찾는 이유 댓글2 해모둠 07.07 1477
-381 튼튼한 포장! 역쉬 꽃피입니다! 댓글1 빵꾸똥꾸 07.07 1940
-382 아그들 잘 도착했어요~~ 댓글1 조은 07.02 1368
-383 음~ 아쉬운소리.... 댓글1 푸들망고 06.30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