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쉬~ 꽃피네요 ^^

추석 연휴에 집근처 다육농장을 한번 들렸던 것이 계기가 되어 요즘은 다육에게 아주 미쳐 산답니다. 힛~
울서방은 이런 제모습에 또 누구한테 꼬드꼈냐구... ㅡ.ㅡ;; ( 제가 귀가 좀 얇은 경향이 있어서요 ㅋㅋ)
일주일전 우연히 알게 된 다육사이트 꽃피...
진즉 알았으면 여기서 더 많은 지름을 했지 싶어요...
뭐 열흘도 안돼서 꽃피에서만 이십만원을 결제했지만서도...ㅡ.ㅡ^
주문을 하고 받았을 때 느낀 것은 다른 어느곳보다 아이들이 짱짱하니 이쁘단거죠.
거기에 덤도 주시네요... 어디서도 이런 후~한 인심을 받은 적이 없어서 놀랐답니다.^^
물론 가격면에서도 탁월합니다.
이런 가격에 이런 아이들을 받으니 농장가서 세일이라며 좋은 가격에 샀다고 뿌듯했던 난 모냐구요... 으헝~
우짜든동 이번에도 주문 상자를 여는 순간!
허걱~! 매혹의창 군생이..... 5두에 것도 작은 사이즈에 아이들도 아니라서
아주 화분이 비좁아서 애들이 치일 정도....ㅋㅋ (이가격에 이런 아이들이... 대박~!)
거기에 제가 은근 눈독 들이던 오팔리나도 덤으로 왔어요...움하하하~
역쉬 기대를 져 버리지 않는 꽃피... 마니마니 감사해용~ 꾸부닥 (__) 헤헤^^
서브리기다랑 상학이랑 이름을 바꿔 표기하시고 보내서 잠시 갸우뚱하고 확인하는 에피소드까지...ㅋ
쬐끔 아쉬운 건 상학 잎사귀 하나가 가장자리 부분이 꺽여서 상처를... ㅠ.ㅠ
이번 겨울 잘 보내고 단단히 키워 봄에 더 멋진 모습의 상학을 기대하며... 두구두구둥~
깔끔하고 단단한 포장에 빠른 배송에 이쁜 아이들에 착한 가격에...
뭐하나 흠 잡을데 없는 꽃피 완전 사랑합니당. ^.~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시구요...
저도 눈도장 찍으며 호시탐탐 기회를 또 노릴께요! ^^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에 꽃피님도 다육이들도 건강하게 계절나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