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흐흐.. 꽃피 다육이!!

드뎌...분갈이를 마치고 꽃피에서 받은 애들 소개합니다~~

순서대로,..

1. 웅동자
천사초로 샀는데.. 화분에 심겨져 온 녀석..
넘 럭셔리한 화분에 혹여 잘못 보내주신듯 하지만 입싹 닦고 바로 접수..
왕 땡잡았어요~
뽀동한 발바닥이 넘 이뿌네요.

2. 루페스트리스
아...이 녀석도 1포트 시켰는데.. 2팟이왔어요~
하긴.. 그날 주문이 좀 많긴했지만.. 완전 이것도 땡잡았어요~

1팟에는 3개가.. 또다른 한 팟에는 4개가 있더라구요.
분갈이 할때는 한개의 분에 한꺼번에 심었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포트 하나당.. 이녀석을 띄엄띄엄 심겨져서 키워온것으로 봐서..
붙어 있으면 서로 싫어하는 녀석인지는 몰겠지만..첨에 심겨져서 배송온것대로
저도 한 화분에 심으면서도 나름 최대한 띄워서 심었습니다~
넘 특이한 애기네요~

3.성미인
통통하니 튼실한 미인이 납시었어요~
바람 화분에 심었는데.. 넘 작은건 아닌지... 흐흐
그래도 넘 이뿌네요~

4. 정야
정야가 애기를 많이 데리고 있어서 분갈이 하면서 많이 떼내고 했답니다. 그러다 보니 3개의 화분이 나왔어요. 다들 잘 컸음좋겠네요. ㅋ

5. 전동 (큰사진. 작은녀석 사진, 두개 함께 찍은 사진)
천사초로 (소)짜리를 샀는데.. 엄청난 튼실한 녀석이 와서(ㅋㅋ) 화분에 나누다 보니 2개가 나오더라구요. 뾰족뾰족한 잎이 얼마나 통통한지.. 지금도 엄청 통통 튼실해요~

6.벽어연금
분갈이 전에 입이 쪼글거리길래..신기해 하면서 물을 줬었어요. 그랬더니.. 다시 탱글해 지던 녀석이랍니다. 신기한 애기예요. ㅋㅋ

7. 치와와
쌍두가왔답니다. 외두를 내심 기대했는데요. 상품사진이랑 같은 애기가 왔어요~
첨엔 똥글하더니..점점... 잎이커지면서 땡글에서타원형으로 넘어갈려고 합니다.
아고..햇님이 빨랑 나와여 할텐데요~ 흐흐..

너무 이쁜 아기들을 보내 주셔서 감동하고있답니다.
빨랑 후기를 적고 싶었는데, 초록이만 먼저 덜렁 주문하고
화분을 못 받아서리.. 일주일을 더 기다려서
어렵게 바람꽃 화분(미친듯이 클릭하면서 사야 하는거 아시져?ㅋㅋㅋ)을 구매하고서
드뎌 지난주에 분갈이 했답니다.
고생해서 구한만큼 바람꽃화분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오래오래 잘 키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