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들을 본 순간 너무 예쁘고 뿌듯해서 예쁜집에 넣어 주었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베란다에 가서 잘 잤느냐고 말을 걸고 눈인사를 합니다.
직장 생활을 그만 두고 하루 보내기가 너무 지루하고 마음 둘곳 없어서 찾았던게 다육이랍니다.
잎 하나 줄기 하나 사랑스럽고 잎꽃이가 기지개를 하고 하나의 꽃으로 다시 태어날 때의 기분은 정말 굿입니다.
딸아이가 아가들만 예뻐해 주지말고 자기도 예뻐해 달라고 얼굴을 내밉니다.^^
고향에서 온 선물이라 그런지 더 반갑습니다. 광주의 무등산, 충장로, 금남로가 그립습니다.
오늘도 아가들과 함께 하루 잘 보냈습니다.
식구들 모두 건강하시고 꽃과 함께 생활하시는 분들이라 마음과 얼굴이 예쁘시고 넉넉하신 분들이라 생각이 듭니다.
우체국택배 기사님 몇시에 도착한다고 전화주시고 문자주시고 너무너무 감사감사^^^
Comments
꽃피
팬지님...
정성스럽게 글을 남겨 주셨는데...
제가 너무 답글을 늦게 드려서 죄송해요..
갑작스레 늦둥이 아기가 생겨서 아무래도 제 페이스를 찾기가 힘들어요..^^::
광주가 고향이시군요...^^
무등산... 충장로... 금남로.... 여전하지만
많이 발전하기도 했답니다.^^
전 광산구... 송정리쪽에서 늘 머물기 때문에..
시내에 나갈일이 별루 없지만 지하철이 생기고 나서는 시내가 많이 접근성이 좋아졌어요~^^
동향이시라니... 너무 반갑습니다.^^
꽃피에서 식물을 포장할때 광주의 정보지나 일간지를 많이 활용하는데..
푸시면서 한번씩 들춰보시면 고향소식의 이모저모가 담겨 있을거예요~^^
정성스럽게 글을 남겨 주셨는데...
제가 너무 답글을 늦게 드려서 죄송해요..
갑작스레 늦둥이 아기가 생겨서 아무래도 제 페이스를 찾기가 힘들어요..^^::
광주가 고향이시군요...^^
무등산... 충장로... 금남로.... 여전하지만
많이 발전하기도 했답니다.^^
전 광산구... 송정리쪽에서 늘 머물기 때문에..
시내에 나갈일이 별루 없지만 지하철이 생기고 나서는 시내가 많이 접근성이 좋아졌어요~^^
동향이시라니... 너무 반갑습니다.^^
꽃피에서 식물을 포장할때 광주의 정보지나 일간지를 많이 활용하는데..
푸시면서 한번씩 들춰보시면 고향소식의 이모저모가 담겨 있을거예요~^^
고향에서 담겨간 아이들 많이 사랑해 주시고..
올 여름 건강하게 잘 나세요~^^
소중한 인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