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 ~ 이래서 좋다!!!

꽃피는 남다르다....

헤라(서울) 3 1,856
솔직히 말해서 꽃피는 튑니다....
일단 홈페이지.... 어느 사이트 보다 예쁘고
보는 사람 눈이 피곤하지 않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요거... 오랜 시간 모니터를 째려봐야 하는 저로선
꽃피를 즐겨 찾게 되는 이유중 하나가 아닐 수 없습니다...

또 하나 꽃피는 정말로 무궁화님들의 말을 경청하고
존중한다는 느낌입니다...
답변 메일 하나도 단문으로 끝나는 경우를 전혀 본적이 없으며
정말 성심껏 나의 말을 들어주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갖게 합니다.

그리고 이건 제 느낌 이지만
꽃피에 놀러오면 이상하게 넉넉해지고
편안해 지며 살풋 미소를 짓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사랑이 배어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건 순전 제 개인적 느낌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역시...꽃피구나 라는 느낌이 들게 했던건..
오늘 받아본 캐치미 백봉양과 같은 초록이들의 남다릅 떄문입니다..

사실 사진상으로 잘 안타나는 색감 떄문이었는지
솔직히 제가 지금 키우는 백봉양과 뭐가 크게 다를것인가 라는 생각읗 했었습니다...
군생이라는거 그리고 물이 이쁘게 들고 있다는 것 뭐 그정도겠지 했는데...
받아보고 그리고 나란히 놓고 나서 저 완전 넋을 잃어버렸습니다...

사실 백봉이 원래 뽀얗고 이쁜건 사실이잖아요..
근데 꽃피 백봉과 나란히 놓은 우리 봉양은 그동안의 사랑이 무참하리 만큼
무수리의 몰골로 전락 되고 말았다는거 아닙니까...
원래 우리 집 아이도 한 미모 하던 아이였는데....
꽃피의 백봉은 그 투명한 색감과 펄감 거기다 우아한 자태까지.....

아~~~ 꽃피에 푹 빠질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어떻게 더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이런 아이를 캐치미에 내놓는 꽃피님의 그 넉넉함..
사실 부르는게 가격일 수도 있었던 아이인데...

주절주절 말이 많아졌지만 이 아이 놓치고 아쉬워 하셨던 분들 떄문에
수박방에는 차마 글 못 올리고 요기서 요래 자랑지과 더불어
꽃피에 빠진 저의 꽃피 사랑을 고백합니다....
고백합니다....
사랑해요...꽃피...^^;;

Comments

월향
아...동감 백만배 입니다.
사실 저희집에서 차로 10분이면 이름 있는 다육농장에 갈 수 있습니다.
몇번 가보기도 했지요.
하지만...아이들이...정말 차이가 나더군요.
눈으로 직접 보고 고르고 하는 재미를 포기 하더라더라도 저는 꽃피를 선택했습니다.
헤라님의 맘이 제맘이거덩요~
헤라(서울)
오타 투성이....ㅜㅜ
가감하여 읽어주삼....요놈의 손은 어찌 자판에 익숙해지지를 않는지...ㅜㅜ
꽃피
4년이라는 시간동안...
꽃피가 많이 진화하였음을 느껴요...^^

정말 많은 꽃피 스탭들이 스쳐갔고...
고마운 인연들과.. 수많은 조언으로...
꽃피는 지금의 모습이 되었답니다...

물론 여전히 부족하고.. 헛점투성이지만...

손길하나 닿지 않고 눈길한번 닿지 않은 곳이 없을정도로 구석구석
곳곳에 저와 꽃피스탭들..그리고 무궁화님들의 애정이 가득가득 묻어 납니다.

그런 꽃피이기에...
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따스함이..애틋함이..
더한게 아닌가 싶고..

이렇게 예쁜 꽃피의 운영자라는 점이.. 너무도 감사합니다.

단 몇사람의 노력이 아닌
모두의 애정으로 가꾸어진 꽃피..

헤라님이 아무래도..
그런 꽃피와 친구가 되신게 아닌가 싶어요...^^

헤라님과 꽃피의 우정...
깨지지 않도록 소중하고 아름답게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늘 힘주시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많이 웃으시고 더 많이 사랑하시고..더 많이 행복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63 꽃피.....하면 떠오르는말~!! 댓글1 박지숙 02.20 1893
-364 다육이 공부방 건의해요~~ ^^ 댓글1 언제나봄날 06.13 1892
-365 작은바램이 있다면... 댓글1 쌍둥맘 06.28 1889
-366 덤덤덤덤~~~~~ 댓글1 오도라 07.28 1886
-367 어머 어머!! 와~~아 !!!!!!! 댓글1 깜씨 04.01 1882
-368 염치없는 제안하나 해도 될까요?? 댓글4 게기미 06.14 1878
-369 이런저런 생각, 댓글1 솜뭉치 11.23 1875
-370 처음 구입했는데 ㅎㅎ 넘 깨끗하고 좋네요^^ 댓글1 릴리다 07.07 1872
-371 기분 좋은 만남 댓글1 벽어연금 08.09 1866
-372 꽃피님 ? 꽃돌님을 부러야 하나????????? 댓글8 곰탱이랑 여우 06.15 1865
-373 어제.. 작은 아가들 포장하느라 힘드셨죠?? ^^ 아이스카페모카 12.19 1862
-374 넘넘 갖고 싶은 와송 댓글1 스노우 05.22 1858
열람중 꽃피는 남다르다.... 댓글3 헤라(서울) 04.16 1857
-376 다육이들에게 빠져들기...ㅎ 댓글1 썬꽃쟁이 09.08 1855
-377 듬으로온 전야군생 댓글2 Gilchon 01.14 1854
-378 잘 받았습니다~ 댓글1 베이비블루 09.18 1846
-379 꽃피..이래서 좋다! 댓글1 노엘 02.13 1844
-380 와..이런 공간도 있었네요..ㅋㅋ 댓글2 똘콩맘 04.09 1844
-381 보고 있어두 배가 부른거 같아요^^ 댓글2 고은 11.05 1842
-382 꽃피 칭찬..이유가 있네요..^^ 댓글1 라임지니 11.12 1835
-383 공지사항에... 댓글2 이내 02.03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