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문... 너무 잘 받았습니다

8월28일에 주문해서 다음날..그러니까 어젯밤
자다가 벨소리에 놀라 깨어보니 택배아저씨의 목소리..'택배왔어요'...헐
'아저씨 그냥 밖에 두고 가세요..수고 하셨어요..'
밤중에 택배받기는 처음... ㅎㅎ
너무 고생한다..싶은 생각에 괜스레 미안해지던 지난 밤..
접착테이프로 꽁꽁 묶어논 상자를 열고 우선 다육이부터 꺼내놓고
그대로 들어가 잤다능..ㅋㅋ
아침에 분갈이 재료들을 보니 ㅎ 포장이 너무 잘되어 있어 고마운 마음..
덤으로 받은 다육이 경화금은 집에 없던 아이라..신기했었고
보늘 부랴부랴 주문한 분갈이 용토들을 섞어 다육아가들을 분갈이 해줬다
이제 가을이라 세력을 불린아이들과 여름내 얼굴들이 작아버린 아이들..
슬슬 분갈이를 해줄 생각에 검색하던중.. 꽃피를 알게되었고
즉시 가입과 주문을 해서 받은 상품들.. 만족스런 구매였어요..
오늘은 첫 후기라 그냥 대충 느낀바를 적었어요
마음으로 주신 덤...감사합니다 잘 키울께요
올 여름엔 한 아이도 보내지 않았고 이제 다육이에 대한 노하우도 조금씩 알게 되어
얘네들을 보는 기쁨이 자꾸만 커져감을 느낍니다
다육이를 키움으로 해서 성격도 삶도 늘 즐겁고 긍정적으로 살게 되더군요..ㅎ
이제 이곳 꽃피를 종종 이용하게 될 것 같아요
오늘아침에 보내온 마사를 깨끗하게 씻어 베란다에서 말리고 있답니당..ㅎ
늘 수고 하시고 더욱 성장해가는 꽃피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