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다육이~

저희집은 남동향이라~ 아침에 잠깐 2~3시간정도만 햇빛이 들어오고 말아요...

다육이들을 아무리~ 달달 구울려고 해도~ 구울수도 없고~ 자라지도 않고..

주말이면 햇빛따라 이사시키는것도 이제는 힘에 부쳐요~~

에구~에구~허리야!! 한두개라야 여기저기 옮겨 이사 다니죠~~ OTL

회원님 다육이들을 보면 저희집 다육이들이 어찌나 불쌍한지..불쌍한 내새끼덜~눈물이..

낮에 종일 햇빛들어오는 분들이 제일 부럽답니다... 이사가고파요.. 간절히~~~ㅠ.ㅠ

저희 신랑은 다육이한테 신경쓰는 만큼 우리에게도 사랑을 달라~맨날 외치는데

열 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이 있나요? 좋은건 다 해주고 싶은데 말여요..

하나같이 다~ 사랑스러운데...(신랑이 다육이랑 동급?? ^^;;)

우야튼~~갑자기 날씨가 꾸물 꾸물 비가 올꺼같아요~ 우띠 어제 물 잔뜩 줬는디...



3일 연짱 즐거운 주말입니다~~ 회원님들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