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한 아이들이 언제쯤 배송되는지 들어왔다가 또 주문하게 만드는 꽃피가 미워요.
궁금한 거 질문해서 답 보러 왔다가 다른 분들이 이쁘게 키운 사진들 보고 필 받아서 또 주문하게 만드는 꽃피가 미워요.
배송 상태가 너무 좋아서 감동받아 글 한 줄 남기러 왔다가 어제 못 봤던 새로운 아이들이 너무 예뻐 또 주문하게 만드는 꽃피가 미워요.
초보라 궁금한 것도 많고, 걱정되는 것도 많아 자꾸자꾸 들러보고 물어봐야 하는데..
들어올 때마다 이렇게 예쁜 아이들을 가득가득...ㅜㅜ
집안 식구들 눈치보여 반은 직장으로 배송시켜야 하는.. 몰래몰래 아이들을 키우게 만드는..
전.. 절 이렇게 만드는 꽃피가 정말 미워요.
미운데.. 왜 자꾸 보게 만드는건지.....
그리 눈치보면서도 오ㅐ 이리 다육이가 좋은거죠?^^
저도 몰래몰래 하나씩..
저와 같네요.
사도사도 끝이 없는 다육...
이제 그만~~~했다가..요즘은
핑계까지 만들면서 사네요...
ㅎㅎㅎㅎㅎㅎ어째요...
이쁜걸,좋은걸,행복한걸,,그냥 웃어요^^
이곳만들어오면....자꾸만 바구니가득가득...ㅎㅎ
미워할수없는 꽃피...그래도 미워여~ㅋ
다육이때문에 걱정하면서 또사요....
주위분들다들걱정해도 또사고선물까정해요...
대리만족느낄려구요....몰라몰라...
예쁜걸 어떻게해요.....
저두 그런데... 꽃피 들어오믄
지름신이..자꾸만..나올려고~~
덕분에 많이 웃고 갑니다
전 꽃피 들오기 무섭다는 눈찔끔감고
딴짓하다가도 어느순간 보면
윈도우엔 꽃피가....빙의된거 같다니깐요...
미워하지 마세요~^^
근데요... 왜 밉다는 말씀이 이뽀 죽겠다는 말씀으로 들릴까요?
행복한 꽃피가 되어 오늘은 너무너무 기분좋은 잠을 청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모두들 감사드리구요....
늘 우리 무궁화님들과 고객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작은일에서 충성하는 멋진 꽃피로 날마다 거듭나겠습니다.^^
많이 격려보내주시고 믿고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