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잔한 매력..호주매화 *
파란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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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6 13:49
학명 : Myrtaceae(도금양과) "Leptospermum scoparium"
(=Manuka or Tea tree or just Leptospermum
=New Zealand tea tree)
내한력 : 0℃
-꽃이 매화를 닮았다고하여 "호주매화"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나..
도금양과에 속하므로 매화 종류로 분류되는 식물은 아니랍니다.~!^^
호주매화의 원산지는 뉴질랜드와 호주 남서부산으로 학명은 "Leptospermum scoparium" 입니다.
실내, 온실, 일광욕실, 봄부터 여름까지는 실외에서 기를 수 있는 꽃 피는 관목이지요..
뉴질랜드에서는 마누카(Manuka), 호주에서는 티트리(Tea tree)라고 불립니다.
작고 부드러운 잎에는 향유가 나오는 분비기관이 있으며,
꽃은 흰색, 분홍색, 빨간색이며 작고 광택이 납니다.
직사광선도 견딜 수 있을 만큼..양지를 좋아하며,
배수가 잘 되는 약간의 산성토양에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일반 관엽식물은 물말림이 있더라도 물을 주면 다시 생기를 되찾지만,
호주매화는 자칫..물말림으로 잎이 한번 마르기 시작하면 종잡을 수 없이 잎마름이 진행되지요..
흙의 배수력에 신경을 써야하긴 하지만, 보습력도 어느정도 받쳐줘야 합니다.
음..
호주매화를 길러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물관리"입니다.
한번 물말림이 있으면 회생이 힘들기 때문에..절대 물말림이 있어서는 안되는 녀석으로..
화분받이에 항상 물이 고여있도록 관리하거나..
토양이 항상 촉촉하게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휴면기인 겨울에는 빛이 드는 서늘한 곳(5~10℃)에 둡니다.
꽃봉우리의 형성은 낮 시간이 8시간 이하인 단일조건 및 저온에서 촉진됩니다.
산성질의 토양을 좋아하므로 성장기에 맞추어 적정량의 비료를 시비해 주는 것이 좋으며,
삽목으로 번식이 용이합니다.^^
사진출처 : www.dkimages.com / commons.wikimedia.org / www.anthemis.nl
제 사진이 여기에 ...에구 놀라라~!!! ^ ^
이 녀석은 정말 물 좋아 하더군요.
매일 아침 일어나면 물 주던 녀석이죠. 여름엔 아침 저녁으로 주었구요.
지금은 좀 덜 주는데....잎이 마르는 것도 덜 하다 했더니....
휴면기군요.
베란다 온도가 낮에는 많이 놓은데...(20도 이상~30도)
저온에서 꽃봉오리 형성이 촉진 된다...이래서는 내년에 꽃 볼수 있을 려나....
아직 겨울이 많이 남았으니 기다려 봐야겠네요. ^ ^
내일 부터는 다시 물을 조금씩 주고 출근을 해야 겠군요.
멋진 사진을 줄여놓으니..
호주매화의 매력이 100%전해지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헤헤..^^
무궁화님들.~ [꽃피에서 만나는 사진이야기]에서 검색창에 '호주매화'를 검색해 보세요..
더 멋진 사진 볼 수 있을꺼랍니다..
알렉스님..
감사해요..^^
앞으로도 멋진 사진 부탁드립니다~!^^
제사진이 있어 깜짝 놀랐네요.
아직도 화분들 찍을 때면 많이 부족함을 느끼거든요.
넘 어려워요.
사진도.... 화분들 기르는것도... ㅎㅎ
너무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물말림 절대 금물이라 하니 특별히 더 신경을 써야겠네요.
어찌나~ 가슴이 시원하게 뚫리는 기분이던지요~~~
고맙습니다~~~ 갈증이 풀린느낌!!! 언제나 시원한 파란사과님~ 감사해요~~^^
이럴 때 파란사과는 가장 뿌듯하답니다..^^
덕분에..
뿌듯~^--------------------^한 아침을 시작하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당 ㅎㅎㅎ
물을 말리지 말라면 저면관ㅅ로 키우는것도 좋은 방법이 겠는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