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모밀'이란 이름은
우리나라의 남부지방과 제주도의 바닷가 근처에서 자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지만, 정명은 "개모밀덩굴"로 등록되어 있답니다.~!
적지리(赤地利)라는 이름도 갖고 있구요..^^
번식력짱.~!
외모짱~! 개모밀덩굴의 매력속으로~쏙!!
학명 : Polygonaceae(마디풀과) "Polygonum capitatum" or "Ampelygonum umbellatum"
우리나라의 남부지방과 제주도,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 히말라야 동부 등지에서 서식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양지바른 바닷가가 고향이랍니다.^^
아주 작은 꽃 하나하나가 모여 하나의 둥근 연분홍빛의 꽃방망이를 이루고..
그 꽃방망이들과 붉게 물든 잎이 한데모여..바닷가근처의 작은길을 분홍빛으로 물들인 모습은..
가히 장관이 아닐 수 없답니다.^^
가을에는 잎까지 붉게 물이 드는데..그 모습..너무너무 이쁘지요.~!
물은 규칙적으로 관수하며..배수력이 좋은 흙을 사용해 분갈이해줍니다.
잎이 약간 힘이 없어 보일 때 물을 주면..가장 정확하지요.^^
빛과 바람 물을 좋아하는 개모밀덩굴은 보통 늦가을 부터 이른 봄까지 꽃을 피웁니다.
피고 지고..피고 지고..인내심이 강한 녀석이랍니다..^^;
번식은 씨앗과 줄기삽목으로 가능합니다.
넓은 화분에 심어 기르기 시작하면, 씨앗이 화분위로 떨어지면서 금새 싹이 돋아 풍성해지는..
가끔은 그 번식력에 난감해지기도 하는..^^; 녀석이랍니다.
그 작은 꽃 하나하나에서 씨앗이 맺히니..풍성해 지는 것은 시간문제이지요..^^
연분홍 빛으로 물든 무궁화님들의 정원을 상상해 봅니다.♡
Comments
홍이건이
파란사과님.. ^^
오늘 마당에 가득핀 갯모밀 꽃을 보면서 이쁘게 피었네~~했더니..갯모밀에 대해 알려주시네요~
요즘 갯모밀꽃이 한참 이쁠때에요..
작년 꽃피에서 들인 한포트가 지금은 마당 여기 저기 자라서 분홍꽃들이 방울 방울 다 열렸답니다..
마당있으신 분들.. 요 녀석 한 번 들여보세요..
정말 이쁘답니다..^^
파란사과
홍이건이님..반가워요..^^
홍이건이님도 개모밀덩굴의 매력을 잘 아시나봐요~!
그러고보니..
개모밀덩굴녀석..토끼풀을 분홍색으로 물들여 놓은 듯 보이네요..^^
오늘 마당에 가득핀 갯모밀 꽃을 보면서 이쁘게 피었네~~했더니..갯모밀에 대해 알려주시네요~
요즘 갯모밀꽃이 한참 이쁠때에요..
작년 꽃피에서 들인 한포트가 지금은 마당 여기 저기 자라서 분홍꽃들이 방울 방울 다 열렸답니다..
마당있으신 분들.. 요 녀석 한 번 들여보세요..
정말 이쁘답니다..^^
홍이건이님도 개모밀덩굴의 매력을 잘 아시나봐요~!
그러고보니..
개모밀덩굴녀석..토끼풀을 분홍색으로 물들여 놓은 듯 보이네요..^^
저리 흐드러지게 피어있으니 너무 이쁩니다!!
화분이 세개로 늘어났는데 요즘 한창 이쁜모습을 보여주네요.
여름내내 왜 꽃이 안피나 애걸을 했는데 가을부터 봄까지 피는거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