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무궁화님들 청기린,희기린을 보시고 어떠한 생각이 드셨나요?
저는 사실 처음에 이 녀석을 보구선 선인장에 이쑤시개를 꽂아놓은 줄 알았답니다.@.@"
일반적으로 청기린과 희기린을 어떠한 구분을 기준으로 나뉘어 불리우는 지에 대해서 고심을 했었는데
저의 어설픈 결론으로는
Euphorbia ferox 를 청기린
Euphorbia submammillaris 를 희기린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꽃피에서 희기린으로 이름붙여진 Euphorbia mammillaris fa. variegata는 백화기린으로도 일본에서
불리우고 있더군요.
어릴적에는 여리여리하고 보들보들 부드러운 가시(가시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가
성장을 할 수록 딱딱해지고 그 색깔이 나뭇가지색으로 변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정말 이쑤시개 같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것이 새로운 개체가 탄생하면 이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라고 하니..이 또한 놀라지 않을 수 없네요..
참고링크 : http://rose4u.kr/@/bbs/board.php?bo_table=farm_diary&wr_id=375&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C8%F1%B1%E2%B8%B0&sop=and
유포르비아속의 종류는 무궁무진하고 다채로와 하나씩하나씩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 할 듯 합니다.
또한 유포르비아속의 꽃을 보지 못하신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 (저 역시!!!)
제가 올려드린 이미지를 통해서 "기린"들의 매력에 한번 폭 빠져보십시오.
이미지의 출처는 http://www.euphorbia.de 입니다.
이 외에 좋은 정보 알고 계시는 분!!! 부족한 앙증이와 열심히 공부하고 계시는 무궁화님들 위해
댓글 꼬옥 좀 올려주셔요.
Comments
류구
...하하,,,,,, 내용이....ㅋㅋㅋㅋ
희기린은 옥수수 같아요 ㅋㅋ
앙증이
류구님께서 너무 급하게 댓글 다신거라구욧!! ^^" ㅎㅎㅎ
자 이제 내용 보이죠? ^^"
류구
아~ 그랬네요 하하.....ㅋㅋㅋㅋㅋㅋ
행복가득박가네
울 아이들이랑 한참 웃었어요~~~
진짜 이쑤시게 꽂아둔 거 같다구요~~^^
참 멋진 녀석들...
저어기.. 앙증이님네 아이도 한장 섞여 있네요~~^^
아닌가??? 호호
희기린은 옥수수 같아요 ㅋㅋ
자 이제 내용 보이죠? ^^"
진짜 이쑤시게 꽂아둔 거 같다구요~~^^
참 멋진 녀석들...
저어기.. 앙증이님네 아이도 한장 섞여 있네요~~^^
아닌가??? 호호
ㅎㅎ 그런데 2장이지롱요~!! ^^"
흠~~~~~~~~~~~~가만있자~~~~~~~~~~~~~~
뭘까용???
못찾겠다 꾀꼬리!!!!
아..청기린 젤처음 사진과 희기린(Euphorbia submammillaris fa. pfersdorfii)에서 오른쪽 사진입니다.
아..그런데..우리 고운 무궁화님들!!
요 녀석들 정보 알고 계시면 어여어여~ 올려주세용!!
저두 알고 싶어요..^^;
희기린이 의심스러운데요 ^-^
역쉬 춘몽님스러워욤!!! <춘몽님스럽다란? 기발하고 참신하고 유머러스하다!>
아가를 지키기 위한 거라고 하니 다시 봐야겠어요
이쑤시게 꽂아놓은것 같다는 앙증이님 생각에
공감하며 웃음이 나네요 ㅋ
청기린 희기린에 대한 정보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