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무늬가 매력적인 "선작" (일명 백호)
앙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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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6 20:43
Kalanchoe rhombopilosa.
마다가스카르 남서부 석회 지대가 원산지로써
카랑코에속이라고 하기엔 정말 특이한 무늬를 지니고 있습니다.
매력적인 무늬가 우리들의 눈을 잡아끌기에 충분하죠?
우리나라에서는 "소작" 혹은 "백호" 라고 불리우고 있는데,
일본원예명인 선작 (扇雀 부채/선 ・ 참새/작)의 "선"자 를 잘 못 읽은 듯 합니다. ^^"
잎이 쉽게 떨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떨어진 잎은 엽삽(잎꽂이)를 해 두면 1개월 후에 새 싹이 나옵니다.
월동기온은 7℃로, 기온이 떨어질 수록 잎의 색깔이 검게 변하거나 윤기를 잃습니다.
또한 오래된 잎은 흰가루(백분)가 잎에 생깁니다.
^^" 나름대로 정보를 찾는다고 찾아보았는데.. 어렵네요.
우리 무궁화님들 중 "선작" 키우시는 분 들 좋은 정보 같이 나누어요..^^"
소작으로 알고있었는데. ㅎ.ㅎ.ㅎ 원예명은 언제쯤이나 통일 될까요 ^-^
무늬가 약간 징그럽게 생겼지만...매력덩어리네요...
백호의 이름이 딱이네요...
키가 20cm정도까지 자라며..
이른봄 노란색 꽃을 피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