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솔종류인것 같은데...

나야 1 233


집앞의 꽃집을 지나다니면서 눈여겨 보고 있던넘들중 하나입니다. 헌데 어느날 갑자기 형체를 알아볼수 없을정도로 망가져 있더라구요. 첨엔 아가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어서 엄청 컸거든요. 왜그러냐구 물으니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아저씨가 버릴려고 해서 데꼬와 안좋은잎들은 다 떨쳐 버리구 그나마 보기좋은넘들로만 옮겨 심었어요. 괜찮나요? 잘 커주길 바랄 뿐입니다. 또 한녀석이 있는데 그넘은 아주 더 심하답니다. 여러분들이 충격받을것 같아 치료 한후 사진찍어 올려 드릴께요. 싱싱하게 커주길 빌어주세요. 뿌리가 안상했나 모르겠어요/

Comments

얼큰이누나
사진이 좀 흐려서 정확한지 모르겠지만 솜털바위솔같아요.
털이 보송보송 나면 참 예쁜 녀석인데... 그리 모진 일을 당하고도 살아남았다니 대단해요.
나야님이 많이 이뻐해주시면 금새 건강해질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