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브리나와 달개비..

앙증이 7 295







Rosa님께 4월 중순 쯤에 분양 받은 제브리나와 달개비 입니다.
너무너무 잘 자라서 이뻐 죽겠어요.
워낙 잘 자라는 녀석이기두 하지만.. 제브리나의 환상적인 보라빛에
왜 이제껏 이 녀석을 몰랐었나..싶을 정도로 맘에 꼭 들어요.
Rosa님, 애기누운주름씨앗은 뿌려놓았는데..아무래두 실패인걸까요?
여적지 소식이 없는 것을 보면...
화단 나무 아래에 제 딴에는 잘 뿌려놓았는데..ㅜ.ㅜ"

음...제브리나와 달개비가 한집에 살고 있는데 대롱대롱 매달아놓으면 참으로 이뿌겠어요.
길게길게 늘어질 때까지 더 이뿌게 키울게요..^^"

Comments

앗싸
제브리나랑 같이 있는게 달개비인가요??
이것도 다육인가요?
어떤분한테 분양받았는데 이름을 모르겟더라구요..
길게 길게 늘어지는건가봐요..
쑥~쑥 잘 커더라구요..
혹시 번식방법 아시나요?? 줄기를 잘라서 그냥 흙에다 꽂으면 될까요???
앙증이
넹^^"
보라색이 제브리나.
제브리나 아래부분을 둘러싸고 있는 것이 달개비랍니다.
다육<?>식물이라고 할 수 없을 것 같은데..^^; 약간 건조하게 키우셔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리고 맨 아래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 상태에서 하루정도 말리신 다음에
흙에 구멍을 뽕뽕내어서<볼펜같은 걸루> 줄기 끝부분이 다치지 않게 살살 하나씩 심어주시면
되어요.
저두 처음엔 겁 먹었었는데.. 해보시면 재미있을 실 거예욤.
그리구 저렇게 잘 자라는 거 보면 더더욱 재미가 있죠..^^"
앗싸님, 그럼 이뿌고 건강하게 잘 키우셔욤
rosa
안녕하세요?
넘 오랜만이죠..^-^
매일 매일 들어 오다가..9일날 시험이 있어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네여...^^
몸살끼도 약간 있었구요..ㅠㅠ

앙증이님!!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제브리나와 달개비를 같은곳에 심지 마시구여...
염좌나 흑괴리처럼 위로 자라서.. 아래가 허전한 애들 밑에 심으면
예쁘답니다.. ^^*

제브리나는 나중에 걸이화분에 옮겨심거나 저처럼 높은 화분에 심으면
예뻐여^^
이상 로사 생각이었습니당~~
rosa
애기 누운 주름 씨앗은 제가 조금 받아 놓은게 있어여..
조만간 보내드릴께여~~
앙증이
^^" 아~ 로사님...증말 오랫만에 뵈어요!!!^^"
아...그렇게 하는 게 더 이뽀보일까요?
아직... 이뿐이들을 하얀플라스틱 포트분에 키우고 있답니다.
좀 더 길게 늘어지도록 자라게 한 다음에 로사님 말씀대루 한번 실행해 볼게요..
너무너무 잘 자라주니... 이뻐 죽겠어요.
그리구 제브리나... 로사님께 분양받기전 이렇게나 매력적인 아이인줄 몰랐는데..
로사님 덕분에 제브리나의 매력을 알게 되었답니다..
좋은 말씀 너무너무 감사해요...

아..그리구 건강은 괜찮으신거예요?
에구궁... 늘 건강하시구라구 앙증이가 빌어드렸는뎅...ㅜ.ㅜ'
건강제일주의자 앙증이는 늘, 건강이 최고라구 잔소리 하며 댕긴답니다..하하하=3
로사님^^'
건강하시구요, 제브리나 와 달개비 볼 때마다 우리 로사님 기억할게요..
늘 감사합니다!!! ^^
앙증이
아앗...애기누운주름..ㅜ.ㅜ"
로사님!! 제가 씨앗파종을 잘 안해봐서 모르니 로사님께서 무식한 앙증이를 위해
조금의 설명을 곁들여주신다면..^^;좋을 것 같아요...에구궁 죄송해요.. 로사님..
rosa
앙증이님!!!
감사해여~ 늘 살갑게 대해 줘서 친근함이 두배입니당..^^*
씨앗은 낼 보낼께여^^
전 애기 누운 주름 녀석 파종은 한번도 한적이 없답니다...
왜냐구여??
2년정도 된거 같은데..
씨앗을 받을 새도 없이 씨앗이 떨어져서 새싹이 나오구여.. 옆에 또는 아래화분에
튀어서 옆화분 아래화분에서 자라구여.. 심지어 하수구에서도 싹이나 꽃을 피웠답니다...ㅎㅎ
제 생각에 다른 층 하수구에도 자라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녀석 파종할때 흙을 깊이 파지않고 흙위에 살짝 뿌려줘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 로사 생각이었슴당..^^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