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님 사랑

동범맘 7 259






꽃피님이 보내주신 잎이였어요..
쪼글쪼글 한것을 어디다 쓰라고 보냈나 했었죠..
홈피를 헤매다 잎꽂이를 알게되었어요..
남아도는 포트에 마사토를 넣고 고이 모셔두었지요..
모두들 무관심하라고 하지만 도저히 궁금해서 한시간마다 한번씩!ㅋㅋ
구슬얽이랑 러브체인과 이름모를 녀석이였는데
러브체인에서는 처음보는 묘한 꽃이 피었고 잎에서는 가느다란 붉은줄들이....
용기를 내어 홍옥을 해보았어요..
홍옥은 성질이 좀 급한가봐요...3-4일 지나니 금새 뿌리며 아가들이...
잎꽂이는 너무나 경이롭다는것을 몸으로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Comments

행복가득박가네
잎꽂이하는 재미가 정말 크실겁니다~~^^
얌이겅주
저두 홍옥 하나 떨어진거 흙 위에 고이 놔뒀더니 한 줄기 뿌리가 나왓어요
얼마나 신기하던지 ㅎㅎ
앞으로 잎꽂이하는 재미가 쏠쏠 할듯^^
동범맘
근데 맨위에 잎은 무얼까요?
눈꽃
용월인가?????
행복가득박가네
아기가 나오면 확실한데...
제가 보기에도 용월 같네요~~^^
동범맘
저한테 없는 용월이 맞았으면 해요..
쪼낭
동범맘님 안동사신다구요?? 넘 반가워요.. 행박언니랑 저 안동 사는건 아시죠?? 어느동에 사시는지.. 나중에 얼굴 함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