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꽂이 99%

일장춘몽 9 438


이래저래 초보아빠가 얼렁뚱땅 던져 놓았더니 새록새록 애기들이 올라오내요..
루비 50. 프리티&루비 섞인것이 50. 용월 10, 명월 10 녀석들..
한녀석 뺴고는 모두 성공이내요~~ ㅎㅎ
저번에 루비 50 정도 시집보냈는데.. 이번에는 제가 한번 키워볼려구요 ㅎㅎ
무럭무럭 자라거라~~~

Comments

suntan
**춘몽님 넘 깔끔 정갈하신거 아녀요....
군대 숏타임솔저는 아닌듯...질서 정연하게 줄 잘세우셧네요...ㅎㅎ
행복가득박가네
그러게요~~
정말 일장춘몽님.... 성격이 묻어나시는듯...
저에게 나눔해 주신 루비 녀석들도 엄청 많이 자랐어요~~^^
♥미달♥
전 여자지만 이렇게까지 몬하는데 정말 정리정돈 짱이네염.....
땡깡
정말 일렬로 줄 잘 서있네요..
잎들이 저랑은 반대로 뒤집어져있네요..^^
화쟁이
춘몽님 사진 보면 항상 느끼는 거지만...
너무 정리정돈 잘 되어 있어요~
부럽삼~ ^^
쪼낭
그러네요. 잎들이 다 저랑은 반대로 뒤집어져 있네요.. 특별한 이유라도???
꽈리
저두 그거 궁금햇엇는데요
다육이들 거꾸로 눕혀놔도
뿌리내리고 자라는데는 지장없는가요?
일장춘몽
네~  ^-^  제 잎꽂이가 이상하신가요 ㅎㅎ. 특별한 이유는 없구요..편의상..

처음엔 저두 잎나는 모양.... "정방향" 이라고 해두죠..
정방향으로 놓으니 다육이 잎의 특성상 뿌리내리는 곳이 흙에서 뜨더군요.
보통 줄기에서 잎의 시작부분이 가늘고 가운데가 통통하고 끝이 가늘자나요.
처음에 화분에 기대거나 머리부분에 작은 자갈로 베게처럼 받쳐서
뜯어지곳이 흙위에 올라오게 했는데.
종종 넘어지고 뿌리가 내려도 산발을 하고 흙을 찾아 헤메이더군요.
그래서 처음에 엎어놔봤는데. 엎으면 흙위에 딱 엎드리거든요.
바로 누워있으면 뿌리가 내릴때 산발을 해서 흙과 수분을 찾아 헤메이는데
엎어 놓고 매일 흙에다 스프레이를 해주니
흙위에 바로 뿌리는 내려서 깔끔하게 나오자마자
흙으로 파고 드내요..정리하기도 편하구요 ^-^
뿌리내리고 자라는데는 아무 이상이 없답니다.
씨앗이 어떤 방향으로 심어지더라도 지상으로 싹이 자라는것과 같은 원리에요.
^-^..
간단하걸가지고 말이 길었내요 ^-^
suntan
오~ 그렇군요... 잎이나와 흙속으로 들어갈까봐...그럼 뿌리는하늘로 ? 햇는데..
뒤집혀도 위로만 잎이나와 자란다....저도 함 해봐야겟어요....좋은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