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브리나
박지숙
4
633
2006.02.27 16:25
정말 신경 많이쓰면서 기르는...
그래선지 늘 저의 총애를 받고있는 이쁜이 제브리나
작년엔 뭣모르고 흙이 마른듯 하면 물 듬뿍주고 또 마른듯하믄 듬뿍주고..
이녀석 물을 디게 좋아하네...하면서 기르다가
넘 잘 자라서 밑으로 죽죽 늘어진다고 좋아라 했더니
어느날 보니 화분위가 속알머리 없는듯 허전해지더라구요.
그러구 부터는 어찌나 미운지....ㅠ.ㅠ
그래서 맘먹고 새순쪽만 몇마디 짧게 모두잘라 삽목해서 다시 길렀어요.
그리곤 물을 아주 불쌍하리만치 말리면서 키우고 있네요.
흙이 바짝마르든지 말든지....왠만해선 물 안주고 잎 위로 샤워만 시켜주고...
어쩌다 한번씩 잎이 시들해 질라고 물좀달라 애원하믄 한번씩 흠뻑 주네요.
그렇게 물을 말리면서 키웠더니
좀 더디 자라지만 마디가 촘촘하니 새순도 바짝나고 넘 이쁘게 자라요.
뭐....그래도 약간씩 위가 허전해질라고 해서
일주일전에 새순 좀 잘라 빈곳 메우듯 삽목했는데
그새 뿌리를 내리고 자릴 잡았는지 생생하게 자라네요.
오랜만에 물을 흠뻑주고 넘 이뻐 보여서 한방 찍어줬어요......^^*
그래선지 늘 저의 총애를 받고있는 이쁜이 제브리나
작년엔 뭣모르고 흙이 마른듯 하면 물 듬뿍주고 또 마른듯하믄 듬뿍주고..
이녀석 물을 디게 좋아하네...하면서 기르다가
넘 잘 자라서 밑으로 죽죽 늘어진다고 좋아라 했더니
어느날 보니 화분위가 속알머리 없는듯 허전해지더라구요.
그러구 부터는 어찌나 미운지....ㅠ.ㅠ
그래서 맘먹고 새순쪽만 몇마디 짧게 모두잘라 삽목해서 다시 길렀어요.
그리곤 물을 아주 불쌍하리만치 말리면서 키우고 있네요.
흙이 바짝마르든지 말든지....왠만해선 물 안주고 잎 위로 샤워만 시켜주고...
어쩌다 한번씩 잎이 시들해 질라고 물좀달라 애원하믄 한번씩 흠뻑 주네요.
그렇게 물을 말리면서 키웠더니
좀 더디 자라지만 마디가 촘촘하니 새순도 바짝나고 넘 이쁘게 자라요.
뭐....그래도 약간씩 위가 허전해질라고 해서
일주일전에 새순 좀 잘라 빈곳 메우듯 삽목했는데
그새 뿌리를 내리고 자릴 잡았는지 생생하게 자라네요.
오랜만에 물을 흠뻑주고 넘 이뻐 보여서 한방 찍어줬어요......^^*
역시 초록이도 경험하면서 키워야 하나봐요~~~
일단은 지숙님의 경험을 통해 저는 키우기가 훨씬 수월할것 같아요~~^^*
넘 고마워용~~~~^^
그냥....전 식물들이 웃자라는걸 무지막지 싫어해서...왠만한건 다 물을 말리듯 키워요.
대신 스프레이는 자주 듬뿍 해주는 편이구요.
근데 호주매화나 종이꽃 같이 물을 아주 좋아하는 아이들은 물을 말리심 그냥 가는수가 있으니 조심하세요....^^*
특히나 호주매화는...물말리믄 큰일나요~ 주위분들이 물거르고 다들 보내셨더라구요.
맞아요.. 제브리나도 은근히 건조에 강하더라구요..
저두 뭐든 좀 말리면서 기르는 편인데.. 비슷하네요..ㅎㅎ
근데 스프레이는 거의 안하구요..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죠..
느리고 게을러서 스프레이까지 할 여력이 안되네요...^^;;
집에 있는 스프레이는 거의 흙이나 먼지 씻어 낼 때만.. 그럴 때만 쓰는 것 같아요..
너무 늦었네요~~~~이렇게 댓글까정....고마우셔라~~~^^*
정보완료했습니다~~~^^*
그렇군요...종이꽃이 자꾸 시들시들하다 했더니 물을 좋아라 하는군요~~~
호주매화는 아직 구입을 못했는데..이렇게 정보를 주시니 한번 도전해 볼까요~~^^
많은 정보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