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에케베리아

민선맘 6 526


청색에 잎끝만 살짜쿵 발그레 했었는데
햇살 많이받는 자리에 두었더니 저리 붉게 물들어가네요.
은근히 해도 많이 밝히고 물에도 예민하게 구는 아주약간 까탈스러운 녀석.

똑같이 해를보고 똑같이 물을줘도
얘만 혼자 햇살쪽으로 목빼고 웃자라고......ㅎㅎㅎ

그래도....
이렇게 꽃같이 아리따운 얼굴을 들이대니....미워할수가 없네요.
우힛~~ 그냥 마냥 이쁩니다...^^*

Comments

빨간자전거
청에케가 이렇게 이쁜 아이였군요~
하긴 키우는 분의 재주가 워낙 뛰어나시니 놀랄 일은 아니지만요~^^*
발그레하게 물든 통통한 잎을 보니 머잖아 지름신이 강림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행복한마미
이쁜아이네요.
저도 구입하고 싶었는데 모두다 품절이더라구요.
민선맘
저도 이 아이 구입할때.....품절이라 바로 못구하고
꽃피님께 구해주십사...부탁드려놓고 줄서서 기다려서 구입했어요.
근데.....그렇게 구입하길 정말 잘했다 생각드는 아이에요.
저 모습 저 자체가 그냥 꽃이네요........^^*
쟈스민향
넘 이뻐요~~ 저도 구하려고 애쓰는 데 모두 품절이네요...... ㅠㅠ
초보다육
저런건 도대체 어디있다 민선맘님 눈에만 보이는걸까요????
계란한판
저도 품절이라 못샀어요~~ 이렇게 이쁜놈을..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