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성환

민선맘 2 263


처음 초록이에게 관심을 가질무렵...
아주작은 꼬맹이화분으로 구입했던 성성환.
가시가 넘 매력적인 아이라서 제가 참 이뻐라~하는 선인장이라서
다른 작은 선인장들 다 입양 보낼때도 이 아이만 빼고 못보냈었어요.
근데.....그런데 이렇게 꽃봉오리를 많이 올리고
오늘 살짝 봉오리를 열고 있네요.

아흥~~ 정말....넘 넘 이뻐죽겠어요~~^^*

Comments

초록이
아흥 ~~정말 ..넘 넘 이뻐죽겠어요~~^^* 
흥!  전요.....
아흥 ~~정말 ...넘 넘 배아파 죽겠어요~~~@.@

오히려 내 눈이 휘둥그레...저서 한참을 바라보네요..ㅎㅎ
얼큰이누나
저희집엔 가시있는 아가들 다 다른 집으로 퇴출당했답니다.
뭉뭉이 녀석들이 넷이나 되기도하고 엄마가 가시에 몇번 찔리시더니
다른 집으로 분양하셨더라구요.
유일하게 있는 솔방울선인장은 가시가 없어서 다행이지뭐예요. ㅡㅜ
꽃이 만발하면 참 이쁘거든요. 비록 울 솔방울선인장은 배송중에 힘이 많이 들었는지
꽃들 중 2/3가 다 시들시들 축 늘어져버려서 속상했지만
아래쪽에 꽃봉우리가 2~3개 달려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