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님..생각나세요?

장지은 8 499




꽃피님 생각나시나요?
작년에 꽃피님께서 애써 구해 보내주신 까라솔...
정말..엉망이 되어 제게와서..넘 맘 아팠잖아요..
그 아이가 이리 잘 자라고 있어요...으흐흐
넘 이뻐졌지요..
작년 11월 이였으니..벌써 5개월이나 되었네요.
집앞에서 하얀색이 도는 칼라일월 하나 사서 같이 심어주었었거든요..
요즘 정말..부쩍 잘 자라고 있답니다..
꽃피님께 젤 먼저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장하지요..저도 일월금도..ㅎㅎ

Comments

민선맘
지은님께서 남다른 애정으로 초록이들을 키우시는 그 따스한 정이....팍팍 느껴져요.
정말.....꼭 가버릴듯한 일월금들이 아주 용됬네요.
넘넘 이뻐요~~^^*
장지은
아니..안주무세요...어여 주무세요..정말 낼 아침 팬더곰 됩니다요..ㅎㅎ
민선인..이제 괜찮아요??  민선맘님은요??
꽃피
으헉헉헉헉!!!!!!!!!!!!!!!!!!!!!!!!!!!!!!!!!!!!!!!!!!!!
이럴수가~~~~`
지은님이 사람이예요?에? 어쩜이래요~

저렇게 처참한걸 안버리고... 어쫌 살렸데요? 네?

이렇게 하심 저같이 화원하는 사람 망해요! 안 망해요?
진짜... 저 굶겨 죽이실려궁...ㅋㅋㅋ

농담이구요... 정말 보는 순간 눈물이..울컥...

밤에 봐서 그런가 센티해 지네요... 흑~

너무너무 장하세요... 정말...정말 대단하구요.. 라손이두..넘 대견하네요..

얼마나 사랑해 주셨는지.. 알것 같아요... 라손이에게도..
지은님에게도 정말 긴 겨울 이었을것 같아요...

이렇게 사랑이 많으신데... 아픈 초록이들 있음 보낼까요?
초록이 병원하나 개업하실래요?
민선맘
민선인 이제 많이 좋아진거 같아요.
근데....원래 안토하던 아이가 3일동안 내내 토하고 설사하고 그러더니
빵빵하던 볼살이 홀쭉하게 몸에 뼈가 다 드러나게 살이빠져버렸어요.....ㅠ.ㅠ
한동안 정말 열심히 영양보충하도록 먹여야 할꺼 같아요.
3일동안 이불빨래를 5번이나하고 청소며 목욕이며 아주 원없이 했더니
저도 몸살이 좀 오긴 했는데,.....그래도 애가 괜찮아지니까 좀 살꺼 같아요.....ㅎㅎㅎ
자야하는데.....졸렸었는데.....꽃피님이 잠 다 깨워났어요...........ㅠ.ㅠ
장지은
애들은 정말..한번..아프고 나면..살이 쪽..빠져 넘 안스러워요..
저도 자야하는데..정말 꽃피님이 잠 다 깨워놨어요...
낼은 바쁜뒤..에혀...전 자러 갈래요..두분 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
야밤에..덧글놀이도 잼나네요..케케
초록이
초록병원 세울것을 강력히 추천하옵니다~~~~ㅋㅋㅋ
정말 대단해요....!!!!
완전 짱!!!!!!! @0@
얼큰이누나
초록병원 원장님으로 강추합니다 ^^;
정말이지 정성과 노력이 대단 대단하십니다.
햐아... 보고 또봐도 멋지삼...
미미공주
같은초록이 맞나여???눈이 의심스러울 지경~얼만큼의 정성과 시간이면 저렇게 변할수 있나 궁금~ 대~~애~~다~~안~해여~감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