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엽국

하늘땅별땅 2 231



요즘엔 정원을 꾸미는 아이들로 각광을 받고 있는 송엽국이랍니다
제 철인것 같아요 화사한 형광빛의 잎들이 화단을 물들이네요..
대구지역에서는 월동이 가능해서 관공서나 아파트의 화단에 많이 보인답니다..
처음엔 오므라들고 피고 하는 꽃이 너무 신기해 화분에 고이 ~~ 고이 심어두고 보았었는데 말이죠..^^

위키백과에는......
학명
Lampranthus spectabilis
(Haw.) N. E. Br. (1930)
송엽국(松葉菊)은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류풀과) 번행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남아프리카 원산이다.
이름은 소나무의 잎과 같은 잎이 달리는 국화라는 뜻이며,
흔히 속명인 ‘람프란서스’라고 부른다.
잎이 솔잎처럼 선형이면서 두툼한 다육질이다. 꽃잎은 매끄럽고 윤이 난다
다년생초로 4~6월에 자주색, 붉은색, 흰색의 꽃이 무리지어 피는데
낮에는 피어있다가 해가지면 오므라든다.
추위에 강하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Comments

한량여우
요술꽃이랑 비슷한거 같아요.~
김버디
저도 작년에 신안증도에 여행갔다가
맘씨좋은 펜션주인장께서 한줌 떼주시길래
넓직한화분에 심어 놓았는데
아직 꽃이 안피네요
여기가 경기도 안양이거든요
꽃이 정말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