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

하늘땅별땅 1 201










주워 온 장독 뚜껑에 심었던 타라포트 두개가 있습니다..
겨울을 나면서 죽었나 싶더니 뿌리가 조금 남았던지 지난 봄,
다시 조금씩 영역을 넓혀가기 시작하더군요..
얼마 전 화분을 들이면서 뭔가 앉아 있는 것 같아 자세히보니
에게게.. 꽃인가봅니다..
처음보는 녀석이라 신기하더군요..
타라도 꽃이 피는구나.....ㅎ
혹시 타라가지고 계시는 분...
가만히 들여다보다가 반가운 손님을 만나게 될지도 모른답니다^^

Comments

지석사랑
맞아요 저두 첨에 물주다보니 먼지가부다 털어주려고 가만히 보니 그게 꽃이더라구요.
첨에 넘 신기해서 놀러오는사람마다 다 자랑하곤 했답니다.
올해도 여전히 꽃을 피우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