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바위솔

아수라앤 1 173






여름에 나눔받은 울산 바위솔.
혹독한 여름 흑괴리와 꿀단지에서
서로 의지하며 잘견뎌 주었는데....좀...아니,많이ㅎㅎ..웃자랐어요~
구석에 자리해 손길도 못주고.ㅜㅜ
그래도 꽃을피우는 바위솔이 대견하다못해 안타까운맘이 많으네요.ㅠ

Comments

바람이꾸는꿈
바위솔은 꽃을 피우고 생을 마감해요
꽃이..갈색으로 익은후 씨앗이 영그는데..눈에 잘 보이지는 않아요
무지 작거든요
그늘에서 말린후 봉투같은거에 보관했다가..봄에 털어서 파종하면 돼요
턴다고 해도  씨앗은 구분이 안되요  현민경으론 될려나..ㅎ
모래같은거에 섞어서 뿌리면 몰려 나지않아요
몇년전에.한송이 사서 노지에서 키운후 다음해..
다음해..거짓말 조금 보태서 이백개 정도 번식 햇을걸요 ㅎㅎㅎ
아주 대박 낫어요
울산 바위솔은 어릴때가 앙증맞게 이쁘구요
좀 크면 다육 삘이나요
물들면 그냥 탄성을 지르게 되죠
아..노지 월동이된답니다
실험해보니..이년정도 사는것 같던데..일년생은 아니예요
여기저기 나눔 하고 이젠 칭구네 옥상에서 몇개 남았을걸요
앤님 거는 해를 못봐서 씨앗이 영글려나 모르겠네
익거든 시험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