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들 잘 받았어요^^

해피앤코 2 353





갑자기 외출할일이 있어서 걱정했는데.
택배가 잘 도착해서 집에 있더라구요.
밤 12시에 분갈이 해줬어요~ 원래는 장마가 끝나면 하려구했는데.
주문한 토분이 넘 맘에들고.
아이들이 이뻐서^^
무을녀가 특히 맘에드네요~ 머리가 두개이고 ㅎ
고노피티움은 생각보다 넘 작았어요~ 두포트 할걸그랬나봐요..
오로라는 아직 분갈이를 못했네요~ 좀있다가 하려구요~^^
분갈이 흙도 같이주문했었는데 가벼운 흙이라서 좋더군요!
항상 무거운흙을 화원에서 사다썻었는데.
엄마께서 다육이들 온거보시고 한숨쉬셨지만 전 행복했답니다.
포장도 꼼꼼하시고~ 다치지 않고 잘왔어요!!
덤으로 주신 쪼꼬만한 토분(?)에 무얼 심으면 잘, 이쁘게 심었다고
소문날까 고심중입니다~
베란다가 백열등이라 뻘그죽죽한 조명이네요~
날씨 좋을때 아가들 얼굴 한번더 보여드릴게요^^
어두워서 디카가 초점도잘 안맞네요~!!

Comments

꽃피
다행입니다..^^ 잘 도착햇군요....
엄마눈치 보시면서 사진을 조마조마 찍으신 흔적이...^^::쿡쿡...
저도 맨말 초록이들여서 베란다 늘리던 시절.. 신랑한테 무진장 구박땡이였죠..
사람은 어디서 사냐고....ㅡ..ㅡ::

암튼 녀석들이 잘도착해서 앙증맞은 상자에 들어앉아잇으니 무지 보기 좋아요~^^*
줄기
정말 힘든건..신랑눈치보단..베란다의 공간확보였어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