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보

예인맘 2 245


한달전에 집근처 화원에서 2,000원주고 산 자보..
극구 쿠킹호일로 포장해주겠다던 주인이 어쩐지 의심스러웠는데
집에와서 포장을 풀러보니 자보 만 땡강...
이런 뿌리가 엄짜내 ?????
나쁜인간들...
정말 이럴쳐?????
그리고 잊고 있었던 자보..
외할머니가 딴 화분 흙에 꾹 박어 놓으셨길래
죽었나 ???????? 하고 가서 봤더니..
이런 이쁜놈..
새끼를 주렁주렁..
다육이의 매력 ??
생명력이 길다..
새끼를 친다..
그래서 친정집에서 띱어온 토기에 심어놨어요.

Comments

초록이2
대단한 자보입니다 ㅎㅎ
주인이 참 ㄱ- 좀 따져보세요..
잘자라니 다행이네요~
미미공주
ㅎㅎㅎㅎㅎ 초록이를 팔문서 글면 안되저~~아저씨 땟찌!!!
어쨌던 기특하게 아가들을 키운 자보가 대견하네요~^^
2006.06.29
2006.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