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갈이후...

뽀송 1 402





자질연화
줄기가 가는 아이다 보니 분갈이하기가 조금 조심스러웠던 녀석이예요.
하지만 분갈이가 끝나고 쭉~ 늘어져 있는 모습을 보니 너무 사랑스럽더라구요.^^

오로라,홍옥,취설송,웅동자,옵투샤
많은분들이 하시는 모듬 저두 한번 도전해봤습니다.ㅋ

반은 제가 분갈이하면서 만들어낸 녀석들이고 반은 꽃피에서 보내주신 사랑스런 아가들이예요.

Comments

얼큰이누나
분갈이하다 화분이 모자른 관계로 얼큰이토분에 모듬을 감행하기는 했지만
다육이는 단독살림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세트화분에 모듬으로 왔던 자보는 뿌리가 뽑혀서와서 다시 심어놨는데 아가들이 자꾸
물러서 죽는 바람에 독채로 옮겼지요. 그 덕에 주물럭분은 둥근바위솔 차지가 ^^;;

보에메리 정말 풍성하게 아가들이 나왔네요.
울집 메리양은 붉은돌을 덮어줬더니만 잎색이 붉은 빛이 돌더라구요.
돌에서 붉은 물이 빠져서는 ㅡㅡ;
붉은 돌이불 걷어줄까하다가 귀찮아서 걍 두고 있답니다.
2006.06.09
2006.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