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가이드

☆-쪽지기능을 폐지하겠습니다.

꽃피 10 2,495



오늘 눈물을 삼키면서 쪽지기능을 폐지합니다.

 

쪽지기능은...

절대로...

친목도모와 정보교류의 목적외에는

어떤 상업적인 행위에도 금해주십사 여러 차례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방문자와 고객님들께서 꽃피에 대하여

노골적인 비난은 물론 금전적인 상거래를 수차례 반복하셨습니다.

 

이에 꽃피는

많은 시간 고심하고 인내하다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거래의 수단으로 악용되는 쪽지 기능을 폐지키로 결정하였습니다.

 

저희 꽃피는

고객님들이나 회원님들께 많은 권한을 드려 

자유로운 활용을 하실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 꽃피내의 모든 무료 서비스인

무료분양이나 덤서비스.. 적립포인트,무료 분갈이 서비스가 그저 그냥 나오는게 아니라

꽃피의 허리띠를 조르고 살을 깍으며 챙겨 드리는거랍니다.

 

무료분양은 멀쩡한 다육에서 떼어 드릴때도 있고 심지어는뽑아 보낼때도 있으며

분갈이 역시 보시면 아시지만 그냥 무심코 보내지 않고 색돌이며 장식등도

거의 세트분과 동일하게 만들지만 무료서비스 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이런 꽃피의 노력들은 많은 고객님들이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아실거라 믿습니다.

 

그런데 이런 저희의 모습을 한순간에 바보짓으로 만들어 버리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꽃피는 많은 상처를 입었습니다...

하지만..곧이어 이 상처들이 아물어서 더 단단해 지겠지요..

 

꽃피의 뒤에서..

이런 표현이 적절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비수를 꽂으신 몇몇 분들께는

강퇴조치와 함께 아이피 차단등의 강경책을 적용자는 하는 의견이 있었으나...

 

그냥... 마지막으로 한번 더 참으려 합니다.

 

공개하거나 당사자에게 전활드려 말씀을 드리까 하다가 그것도 그만둡니다...ㅜ.ㅜ

본인이 더 잘 아시겠지요..

 

부디.. 다시는 꽃피의 입장에서 이런 아픈 말들이 나오질 않길 바랍니다..

정말 부탁드립니다...

 

꽃피의 쪽지기능폐지에 대한 예고는 꽃피네 일기를 통하여

이미 사전공지 하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꽃피님에 의해 2009-10-06 23:40:54 꽃피 공지에서 복사 됨]

Comments

찌룽공주
도대체... 꽃피에 무슨 비수를 꽂을 수 있는 건지..
당췌 상상도 안 가네요.
아마도 날로 인기가 높아지는 꽃피를 시샘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그런 짓을 하나 봐요.
사실.. 무료 분갈이 서비스는 그게 보통 일이 아니란 걸 알기에
저 역시 늘 부탁드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서도
참고 또 참는 일이에요.
차라리 꽃피님이 천원, 이천원의 분갈이비용을 받으셨다면
더 자주 당당하게 분갈이까지 요청했을 거예요.
더군다나 늘 넉넉하게 인심 써주시고
튼튼하게 포장해서 배송해주시고
초록이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지시려고 애쓰시는데
더이상의 무엇이 필요한지.. 참..
가능한 비난이 있는지나 의문이네요.
꽃피님...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라는 말이 있죠?
도움이 되는 소리가 아니라
단순히 비난을 위한 비난이라면
그냥 흘려버리시고..
기운 내세요.. 더 많은 이들이 꽃피님의 마음을 알고 좋아한답니다~~
핑크스타
아~~~ 갑자기 꽃피님께 죄송한 생각이 드네요...ㅠㅠ
제가 다육초보라 분갈이가 자신이 없어 꽃피님께
몇가지 분갈이 부탁을 드린적이 있는데~~~
그때 분갈이가 무료인지 유료인지 전혀 알수 없는 상황에서
아이들은 이미 결제가 끝난뒤라 분갈이요금이 추가되면
금액을 알여주십사 얘기 드린적이 있네요...
그런것들이 꽃피님께는 상처가 되실수도 있겠다 싶으니
마음 한구석이 안좋으네요...

몇번 주문은 안했지만 매번 아이들 받을때마다
아낌이 없는 분이란걸 알수가 있겠더라구요...

어떤 나쁜이들이 비난을 하는지는 몰겠지만
오히려 그들이 비난을 받아야 할듯하네요...

부디 이번 명절을 계기로 나쁜 일들 모두 털구서
가벼운 맘으루 시작하시길 빌어봅니다~~~
꽃피님 화이팅이예요...*^^*
따라쟁이
그동안의 맘 고생이 심하셨을 꽃피님께 어떤 위로의 말을 건넬 수 없는게 안타깝네요..
위에 찌룽공주님 말에 저 역시 동감합니다.
늘 더함에 오히려 마음이 불편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기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란 말 한 마디도 제대로 전해드리지 못하고..
늘 우린 이렇게 받는 것에만 익숙해져 가나봅니다. 이 익숙함이 이제는 당연하다는 것으로
머리를 돌리게 만드는 건 아닌지..
이런 이기적인 마음과 행동이 부끄럽고.. 미워지고... 화납니다...
우리 모두 한 번쯤은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행동하면 좋을 것 같아요.
남에게 상처를 준다면  그 자신 또한 절대 편하지 않을겁니다.
꽃피님, 울 횐님들!!
우리 이제 조금씩 변해갑시다..
좀더 상대방을 진실로 이해하고...  아끼고 사랑하며.... 자신의 어떠한 행동에도
떳떳하게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숙함을 가집시다..
꽃피님~!
울 횐님들~!
좋지 않은 일들은 그만 툴툴 던져버리고..
다시 새로이 시작하는 마음으로 아자아자~~~~ 화이팅!!!!!!!!!!!!^^*
kms6590
그런 아픔이 있는지 몰랐내요
그래요....이런일 저런일 다 감수하면서 일하는게 일하는 사람의 운명이라 받아드립니다.
그심정 충분히 이해 합니다.
모든걸 모른척하고....같이 하지 안았다는거 꽃피님의 지혜와 현명으로 받아드립니다.
남의 비난은 그사람 마음만 피곤할뿐입니다. 듣는사람 맘의 상처 이루 말할수 없지만...꽃피님의 너그러운 마음으로 씻을줄 압니다.  저도 이런말 저런말 수없이 들으면서 사업하지만.....
나의지혜로 감싸 안을수 밖에 없습니다. 오죽하면 장사하는 사람의똥은 개도 안먹은다라는 말이 나왔겠습니까? 그만큼 더러운일 다 당하면서 하는게 우리네 삶의 터전이기에 ....맘에 담아두지  안길 바라면서.....홧팅 하자구요
쪼꼬
꽃피님의 글을읽으면서 제눈을 다시확인해봅니다
아니 이럴수가  도데체 ㅠ ㅠ ㅠ ㅠ
늘 고객이 먼저인 꽃피님을 누가 시셈을  이렇게 심하게 한답말인니까?
무료서비스에 적립포인트 덤까지 아끼지 않는 꽃피님인데 저도 얼마전 포인트로 화분을 구매했답니다 그저 미안하고 고마웠고 거기에  덤까지 곱게 포장해서 넣어주신 꽃피님께 포장지 겹겹이 풀면서 감사해요 잘 쓸께요 라고 혼자 중얼중얼 했더니 아이들이 엄마 그게 그렇게 고마워?라고 반문하더군요 전 그렇게 고마웠답니다 꽃피님이 그려셨듯이 허리띠를 졸라메면서까지 고객이먼저이신신꽃피님인데......
꽃피님!!! 몇몇분의 실수라고 생각해주시고 깊은상처는 가슴속까지 가져가지마시고 잠깐 머리에서 머물다가  훌훌 털어 버리세요  많은 울 횐님들을 위해서라도 힘내주시길...
연지맘
ㅡㅡ;; 꽃피님 무슨일이신지 잘 모르지만 훌훌털어버리세요.
인터넷으로 화분을 여러번 구입했지만 꽃피와 인연을 맺고는 다른곳은 못가겠더라구요.
꽃피에서 오는 초록이들은 모두 건강하고 또 꽃피님에 정성이 느껴져서요.
꽃피님 기운내시고 너그러이 용서하세요.
기운내세요. 화이링~
주님에 이름으로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한해 주님에 넘치는 축복과 사랑...그리고 섬김이 이곳에 넘쳐나길 기도합니다.
파란사과
꽃피님..
힘내세요..

얼마전 꽃피의 일기에 회원님들의 의견을 묻는 글을 읽고..
선뜻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다수를 위한 일인지..쉽게 판단이 서질 않더군요..

무조건 좋게좋게 생각하고..이해하기 힘든 것도 이해하며..억지로 웃어가며 살아가는 것이
삶의 미덕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행복속에서 사는 사람은 행복을 알 수 없습니다.
이렇게..시련도 겪고, 아픔도 겪어본 사람만이 진정한 행복도 느낄 수 있죠..

아무쪼록..꽃피님께서 받은 큰 상처가..덧나지 않고, 잘 아물길..
그래서..더 단단해지고..
헤아림과 배려와 사랑과 이해로 똘똘쳐 더 강해진 꽃피를 바래봅니다..^^

힘내세요 꽃피님..
연지꽃지
꽃피님- 저 이 글 쭉 읽어내려가면서 뭔 이런 시추에이션!!! 황당, 참 기가 막혀 말이 안나오네요..  쪽지기능을 왜 폐지 하나 싶었는데, 이런 맘아픈 일들이 있었군요,너무 어이가 없네요.. 꽃피님의 인기가 날로 번창하니까 아무래도 몇몇사람들의 이기적인 발상에서 나온거 같으이 꽃피님께서 참으시고,거기 마음 쓰지 말아요.. 저는 이레 말 밖에는 못하지만 꽃피님은 그동안 얼마나 맘고생 하셨겠어요.. 이제 이렇게라도 공개적으로 했으이 더이상 나쁜말들이 안나오길 바라며, 꽃피님 힘내세요^^ 그래도,꽃피님곁에 응원해주시는 분들 만으니까 웃음 잃지 마시고,앞으로 더 나은 활약 기대할께요...
찍찍이
비수 얼마든지 꽂을 수 있습니다...
저도 고객지원관련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꽃피님 마음 110% 알죠...
젤 좋은건 그런 사람들에게 상처받지 않도록 스스로 강해지시는 거랍니다.
이 세상에 그런 사람들이 없다면...
여기는 지구가 아니라 이미 천국이겠죠...화이팅!
열린창
에궁 이제서야 보았네요..
두루두루 살펴봤어야 하는뎅 .. 그동안 아픔이 크셨네요.

저두 그런 경우가 종종있거든요..학교 기숙사를 맡다보니..가능하면 학생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하는데..규정을 살짜기 어기면서까지  학생에게 도움주고 배려하면..고마워하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어느순간 얼빠지게 하는 학생들이 있죠..그래서 마음을 다질때가 있지요..
그래 그냥 눈감고 규정대로 하자..사실 규정대로 하면  신경쓸것도 힘들것도 없는일인데..배려하다보면 나만 힘들어지고 신경만 쓰이죠..꽃피님도 그럴거란 생각이 드네요..힘내세요..꽃피님..

그래도 세상은..나쁜 사람보다 좋은 사람들이 더 많아  이렇게 원활하게 돌아가는게 아닐까요?
이곳도 꽃피를 힘들게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꽃피를 응원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기에 꽃피님이 힘내서 일하고 계신걸테닌까요...

힘내시구요...그리고 정말..정말 죄송해요...분갈이 신청...한거...한번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