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정원이야기

맥도가리

예쁜땅콩맘 19 432
맥도가리 맥도가리



분명 전 벌을 받은겁니다 .
오늘은 잠을 이룰수가 없을것 같아요 .
억울함 ,분함 , 황당함 , 답답함 ~~~

넘치고 넘치는 다육이들
이제 그만 들어야 되는데 이번이 마지막 이다 하면서
또 식구로 만듭니다 .
오늘 그것에 대한 댓가를 아주 크게 치뤘습니다 .

아는 분 한테 다육을 구입 했는데
잎이 많이 떨어져 도착 했어요 .
사진을 찍어 보냈더니
이럴수는 없다고
왜 잎을 다 뜯엇냐고 ~~
충격 먹었다고 하면서
이것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고 ~~~(문자로 )

왜이리 격한 반응을 보이는지
모르는 분도 아니여서 잎꽂이 하면 된다고 저도 문자 보냈는데
그사이 욕을 적어보냈어요 ,

기가 막히 네요 .
결혼도 안한 나이도 어린 사람이

세상 참 무섭다는것도 생각 햇습니다 .
가족 한테는 이야기 할수 없어 이곳에 그냥 몇자 적었습니다 .

Comments

syan
모바일 작성 헐.. 저도 화가 덩달아 나려하네요.
나이도 어린 사람이 그렇게 막말을..
조금만 가라앉히고 좋게 풀면 될 일을 참..
에혀.. 잠 못들어서 어째요.
예쁜땅콩맘
세인트루이스금 자구를 구입 햇어요 .
어린 아이니 오는 도중에 흔들려  잎이 떨어졌겟지요 !  (많이 )
그걸  제가 왜  일부러 잎을 떼겟어요 ? 
괜찮다고 잎꼬지 해보겠다고 까지 좋게 이야기 했는데 ~~~
앞으로 이일을 이야기 하지말라며  욕을 써 보냈어요 ,
심장이 쿵쿵 거렸어요 ,
저보다 20년 이상이  더 어린 사람이~~
기가 막히고 슬퍼요 .
바람이꾸는꿈
모바일 작성 토닥 토닥!!!
멀리서 맥도가리 보고 멋지다 갖고 싶다 하려했는데...
안 좋은일이 있으셨네요
잊어버리세요
자꾸 생각하면 속만 상한답니다
이쁜 아이들 보며 털어버리세요
예쁜땅콩맘
사진을 보신 분들께서 잎이 얼어 떨어진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십니다 .
 전 가만히 앉아서  황당하게  욕을 먹엇는데
아무 잘못 없는 사람을 욕한 그분은 나중에 어떤 마음이 될까요 ?
앵그리전간
저런..  평소 알고 지내던 사람이 어찌 그런데요;;;; 그것도 어린사람이~ 에휴..
얼릉 잊는방법밖엔....없을꺼 같아요. 그 심장이 쿵쿵거리는기분... 왠지 알꺼 같네요 ..
다육엄마들은 다 고운 사람만 있는줄 알았더니 그것도 아닌가봐요 ㅠㅠ 참... 씁쓸하네요...
기운내세요 땅콩님~
예쁜땅콩맘
저 옆의 앵그리버드 넘 좋아 해요 .
 그분 얼굴을 본적은 없지만  조카 아이랑 비슷한 나이라 정이 갔어요 ,
(물건 두번 구매 했엇어요 , )
저 또한 다육 키우시는 분들 다 소녀  같고 아름다운 사람들이라 생각 했는데 ~~~
풀--
잠을 푹 주무셨을려나요?
이궁...
세상에 이상한 사람 , 참 많아요...
아는사람이라니..더욱 속상하긴 했겠어요..


맥도가리..
저도 목련님한테 얻은 아이가 있는데..
어렵드라구요..
좋은 자리를 못 줘서 그런가?
오늘 땅콩맘님 아이를 보니..
더 잘 키워봐야겠단 생각이 불끈! 하네요..
예쁜땅콩맘
이상하긴 하네요 .
왜 제가 아무 말도 안하는데 본인이 더 흥분 하는지 !!!

맥도가리 어렵지 않습니다 .
그리고 아주 귀엽고 이뻐요 ,
채아맘
모바일 작성 헙...잎 다 떨어져 온것도 속상한데...
산사람이 더 속상한거지...
어찌 파는 쪽에서 욕을;;;
황당하네요;;
속상하시겠지만...언능 잊고
기운 내세요~
예쁜땅콩맘
감사 합니다 . 채아맘님
저도 이런 경우 처음이여서 무엇인가에 홀린듯 합니다 .
잎은 다 얼어서 잎꼬지는 불가능 하겠답니다 .
똘망이
어머나..진짜 기분이 뭐같으시겠어요. 저도 욕들으면 막 심장이 쿵쾅거리는데..
남한테 안좋은소리 못하는 성격인데. 살다보면 가끔 내 의지와 상관없이 욕먹을때가 있더라구요.
기분푸시고 오늘은 좋은일이 많이 있으시길~~
예쁜땅콩맘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셨답니다 .
그런데 제가 원하는것은 사실을 알려 주고 싶을 뿐입니다 .
 사진을 확대 해서 보면 잎이 얼은것이 보이는데
왜 제가 떼었나고 할까요 !똘망이님 감사 합니다 .
몽글몽글
아는 사람이 그랬다니...더 황당하고 분하시겠어요.
잊으시고, 그 사람과의 인연도 잊으세요.
그 정도 그릇밖에 안되는 사람이 다육을 키운다는 것도 화가 나네요..
갑자기 감정이입이 되어..제가 욱 하네요~
땅콩맘님이 더 소중하신 분이시니..우울한 기분에 있지마시고 밝은 기분 빨리 회복하시길 바래요~~

금 잎꽂이 하신것에서 금이 나오네요..오늘 첨 알았어요..
예쁜땅콩맘
문자욕을 받고 전화 하고 싶엇지만 꾹 참았습니다 .
똑 같이 하기 싫엇습니다 .
나중에  그 아가씨가 나이가 들어  오늘일이 떠오를떄  무엇인가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전 원래 잎을 뗴지 않는 성격 이랍니다 .
그런데 저 아이는 스스로 떨어져서 저렇게 하나의 모습을 만들어 주네요 .
이뻐요 ,
몽글몽글님 감사 드립니다 .
다이노스
엥..? 잎이 떨어져서 왔는데 왜 구매자한테 화를 내고 욕을 해요..?;;
자기가 상태 안 좋은 걸 보낸 게 아니라면 배달 사고인데
그럼 화를 낼 입장은 누가 봐도 구매자인데 제 머리로는 이해를 할 수가;
그렇다고 예쁜님이 화를 내신 것도 아니고 잎꽂이 해보시겠다고
좋은 말로 말씀하셨다는데 욕을; 이해가.. 게다가 아는 사이인데..
그냥 액땜 했다 여기세요, 세상은 넓고 모자란 사람은 많은데
그 사람들 다 이해하려면 이해하는 사람이 이상해질 테니까요!
그 분, 저는 모르지만 예쁜님은 아시는 분이라 막말하는 게 좀 그렇긴 해도
가정 교육을 잘못 받으신 것 같네요! 흥! 에라이 퉤! 제가 대신 침 뱉었으니까 기분 푸세요!!! ♥
그나저나 맥도가리가 참 풍성하니 실하네요, 아 사고 싶어요...♥
예쁜땅콩맘
다이노스님  감사 드려요 ,
 그분 얼굴은 본적 이 없지만  다육이  두번 정도 구매했답니다 .
말들이 많아서 다른분들께는 판매 하지 않지만 저한테만 입양 보낸다고 햇어요 ,
저는 그저 감사 하고 감사 했지요 .
이번 경우도 다육이가 죽은것은 아니고 잎이 떨어져서 얼굴이 작아 진것이니 시간이 지나면  된다 싶엇어요 .
 그런데 떨어진 이파리들 모두 시금치 삶아 진 모양 이 되엇습니다 .  잎꼬지 안되겠어요 ㅎ
모두 얼었던 것입니다 .

 맥도가리  봄에 제가 드릴꼐요 .
다이노스
헐, 세상에.. 감사해요 ㅠㅠ ♥
잎꽂이도 안 된다니 에잉 아쉬워라 ㅠㅠ
그래도 훌훌 털어버리세요!!! :)
바람이꾸는꿈
모바일 작성 음 저도 맥도가리  줄서볼게요
그러는 동안 눈에 띄면 바로 구매 하겠지만....^^♡~
예쁜땅콩맘
드릴수 잇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