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다
물 빠진 모습도 이쁘기만 합니다..세더베리아sp
아모에나
리틀쨈
퍼플드림
새해 두번째 날이어요..
어제도 오늘도 낮기온이 영상이라
걸이대로 아이들 몇몇 내보냈어요..
햇살이 좋아 더 좋은 날 이에요..
겨울,베란다로 들어오믄서 대체로 퍼렁퍼렁한데..
그중 그래도 가끔 이뻐지는 아이들도 있네요..
저도..한번 열심 자랑해볼께요..
무궁화님들 아이들도 많이많이 보고 싶어요~~
[이 게시물은 전산팀님에 의해 2016-01-11 18:30:04 2015년 나의 정원이야기에서 이동 됨]
저두 고수님들 따라한답시구, 몇바구니 옥상으로 올렸어요
저녁에도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단 예보를 믿었건만,
그날 저녁 바람 엄청불며 급 기온이 떨어져서,
물이 얼정도였는데, 옥상에 비닐만 덮고 하룻밤 노숙한 아이들...
ㅋ 몽땅 얼음땡이 되었어요...ㅎㅎㅎ ㅠㅠㅠ (살짝놓은 정신줄...)
다행히 잘 녹아서(?) 몇아이만 가실듯해요.
요런거 따라하는것 아니라는 교훈을 배웠네요.ㅎ
풀님 아이들 너무너무 이쁘구요...
고수님들은 이 겨울에도 이쁘게 키워내시는것 보면, 달리 고수는 아니구나 싶어요.ㅎ
그래도 따라하진 않을거예요. ㅋㅋ ㅠㅠ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구래도 잘 녹아주었다니 다행이어요..
저두 어제도 내 놓았었구..밤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지 않기에..(예보에)
들일까 말까를 무지 고민했었답니다.
그럼에도..가을의 영상 2도와 겨울의 영상2도가..체감이 다르니..
좀 힘들어도 다 들여놓았압니다..
같은 온도라도 바람이 불믄 더 춥구요...
제가 고수라는 소리를 듣기엔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지만,...
정성은 다하고 있긴 하답니다..
다육이들 보내고 속상하셨을테지만..
그러면서 발전하기도 하는거니깐요...
물들었든, 안들었든...
내 다육이가 언제나 최고로 이쁘다....는 사실 잊지마시구요...
몽글몽글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흑흑.. 영하로 떨어질때 문 단속을 소홀히 했더니
물론 잘크라고 물맘마도 챙겨줬던게 화근 ㅠ
프릴류인 버클리도 살포시 얼고 라울도 조이도
몇개 있더군요.
약한 애들이 누구구나 하고 알게됐지만
쳇.. 아예 요단강 건넌 아리엘 잎꼬 아이시그린 잎꼬는
맘이 아프더군요.
아리엘이랑, 아이시그린은 영영 돌아오지 않았군요..
이긍, 안타깝다요...
구래도 간놈은 맘속에서도 쿨하게 보내줘 버리고..
살아있는이쁜놈들 더 이뻐하믄서
즐겨봅시다요...
퍼플드림두 이쁘고 화분두~~ㅎㅎ
휴일이고...애 방학이라 정신이 없어요;
애 방학하면 엄마들은 일이 더 많죠ㅎㅎ~
일주일정도 육이들 들여다보질 못했어요ㅎ
일주일 신경 못 써줬는데 먼가 방치한 기분이;;
낼부턴 신경좀 쓰고 사진을 찍어봐야겠어요^^
정원방에 사진들 많이 올라오니
눈이 즐겁네요^^
벌써 2년동안이나 분갈이도 손 못 대고..거기서 살게 했네요..
갑자기 누다에게 미안해지네요..
엎어서 다시 그 화분이 담드라도 분갈이 해줘야겠어요...
꽃피님이 이벤트를 열으셨으니.
더 많은 분들이 즐겁게 호응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어요...
채아맘님 이쁜 아이들도 기대할께요..
꿈처럼 영롱한 아이들 이군요
항상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이라 더 좋아요
이제 더 고와지겠죠?
감사해요, 바람이꾸는꿈님.
날마다 걸이대 내고 들이고 하고 있으니
더욱 고와지길 바라네요...
걸이대..에 내고 들일때 화분을 한개씩,한개씩 들어날라요.
구래서..굳이 허리조심까지는 안 해도...
가끔 걸이대채 들고 내는 분들 이야기를 듣긴했는데..
전 무섭기도 하고, 엄두도 안 내봤어요..ㅎㅎ
앵그리전간님,오늘도화이팅!!
갑자기 블루빈스에 빠져서 이것저것 찾다 보니 점점 아모에나한테도 눈길이 가는 것 같아요.
풀님네 누다는 되게 예쁘게 물들었는데 저희 집 누다는 왜 때문에..
그래도 깍지 한 번 겪었는데 겪고 나니까 더 튼튼하게 크는 것 같아 그걸로 위안을 삼으려고요 흡
하긴...너무 많은 눈길을 보내서 늘 탈이지만요...
누다는..묵으면 무조건 이쁘드라구요..
한번 물들면..잘 빠지지도 않구요.
다이노스님 누다도 곧 이쁜 모습 보여줄꺼라구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