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 2018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을까요?「꽃피」라고 불러주시는 소중한 분들과참으로 행복했던 13년이었습니다.너무도 큰 사랑을 받았고그래서 더욱 열심히 달릴 수 밖에 없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눈부셨던 꽃피의 봄..뜨거웠던 꽃피의 여름..절정의 가을...함께라서 따뜻했던 꽃피의 겨울...우리가 공유했던 시간들을 돌아보며믿어주신만큼 좀 더 분발했어야 했는데늘 보내주신 기대와 응원에 비해부족했던 모습들이 떠올라 아쉬운 마음도 듭니다.[다육식물]이라는 명칭조차 생소했던 시절..국내 최초의, 최고의 다육식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이라는 자부심과 목표를 가지고 쉼없이 달려왔는데...잠시 휴식기와 재정비의 시간을 갖아 볼까 합니다.올 봄...잠시 정체되었던 꽃피의 재도약을더없이 반가워 하시고 응원해 주셨던 무궁화님들과 고객님들께는진심으로 면목이 없고 죄송합니다.더 멀리 뛰기위해 힘껏 움추리는 것처럼꽃피는 좀 더 탄탄하고 정돈 된 모습으로 다시 돌아 오겠습니다.기대와 응원 보내 주실거죠?흐린 날씨 탓일까요?영영 이별도 아닌데 울컥 눈물이 솟는 건 왜 일까요.."역시 꽃피!"다시 돌아 올때도 엄지척 해 주세요.^^-사랑해요이것만 기억해요.사랑해요.이 순간도 함께 하잖아요.-다시 만날 그 날을 고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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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꽃이피었습니다(rose4u.kr) 리뉴얼 안내▶ 2018.3. 25.12:00 ~ [리뉴얼 기간에는 사이트 접속이 불가합니다.주문 및 배송은 24일 접수분에 한하며 마감됩니다.]▷밴드{꽃피네}는 언제든 열려 있고 밴드를 통해서는 자주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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