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정원이야기

가을~~

채아맘 3 488
꽃피이벤트 화분에 라즈베리아이스꽃피이벤트 화분에 라즈베리아이스


혼자만 사랑하는 피치브라이드혼자만 사랑하는 피치브라이드


라울라울


잡초 팬지ㅎㅎ잡초 팬지ㅎㅎ


살아난 화이트그리니살아난 화이트그리니


잎이 이런애들이 많아요ㅠㅠ잎이 이런애들이 많아요ㅠㅠ


가을인데 이쁘게 물든 애들이 없어요;;
여름에 어머님 빈화분과 함께 제 화분도
정리 했더니 신입을 들이고 싶어도 화분이
없네요ㅎㅎ언제쯤 신상입고가 될려나~
기다리는중! ㅋㅋ

Comments

앤님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그래요.. 그래서 가을이 가을이 아니예요 흑흑 ㅠㅠㅠ
가을만 기다리면서 그 힘든 여름을 견뎠는데!! 물든 걸 보기도 전에 겨울..

채아맘님께서는 군생을 되게 많이 품고 계신 것 같아서 막막 부럽고 그래요!
물론 제가 군생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쏴랑하는 라즈베리라든가..
이를 테면 더 쏴랑하는 피치라든가.. 이런 아이들은 군생이 넘나 예뻐여 ㅠㅠㅠ
정말.. 라즈베리에서 쿵하고 내려앉은 심장, 피치에서 멎을 뻔 했어요 힝힝
팬지는 제가 단골 매장에서 보고 정말 넘나 예뻐서 들였었는데 물듦은.. (먼산)

아, 잎 사진을 올려주셔서 덧붙이는 건데 저도 화상처럼.. 응애 같은 화상 자국(?)이 많아요.
그런 자국에 거미줄도 엄청 쳐져 있어서 기겁하면서 격리시키고 약을 쳤는데
아무리 봐도 응애는 아니고 화상에, 거미줄은 그냥 새끼 거미들이 난리를 친 것 같아요.
채아맘
저렇게 아픈잎을 가지고 있는 애들은 따로 격리 시켜야할까요?ㅠㅠ
제작년 누다가 저랬다가 찬바람부니 사라져서 얘들도 그냥 뒀는데
응애면 우짠데요??포루투나라는 애는 점점 심해지는것 같아서
볼때마다 고민이예요;아직도 응애를 구분 못하는 저예요...


군생 얘길 하자면 ㅎㅎ 저도 첨엔 외두가 이뻐보였는데
고수님들 육이 감상하다 보니 풍성한 군생&합식이 이뻐 보이네요ㅎ
손재주가 좋으면 합식도 이쁘게 하고싶은데..손이 아니고 발인지
진짜 못해여 ㅋㅋ 합식해놓고 요 애가 옆에 애땜에 잘 못자라면 어쩌지?
이런 쓰잘데기없는 걱정이 많아서요 ㅋㅋ;;
그래서 되도록 군생으로 들이죠

요번 가을은 가을장마란 말이 나오면 안될텐데...
점점 다육이 키우기가 힘들어지고...
차라리 확 포기함 좋을텐데 나쁜 쥔장은 여름엔 방치 가을에
신경써주고 후회를 반복하네요;;
앤님
자국이 나는 위치도 그렇고, 찬바람이 불면 사라지는..!!
헐, 그럼 응애 아니예요..? 저도 응애 겪어봤지만 아직도 구분은 잘.. ㅋㅋㅋ
저희 집 아이들은 자국이 더 생기거나 번지지는 않는데
포르투나가 계속 심해진다면 일단은 격리를 시켜놓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혹시 모르니까요! 저도 합식.. 똥손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