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누웠네욤...^^;;; 라울들이랑 버클리랑 풀님네 아이의 미모를 뛰어 넘을 준비하는 콩분 죠이스툴르크.
퍼렁하지만 이번 왕창 내린 비에 똥실해진 로즈문.
또 퍼렁하지만 나름 잘 자라주고 있는 몽블랑...^^;;;
얼굴을 반의 반쪽으로 줄여 준 백카시즈.
브라이트... 영 얼굴이 펴지지가 않으네요. 뿌리는 이상이 없는데..
여름 더위 피해서 걸이대에서 벌써부터 내려왔어요. 아보카도크림.
잎꼬지 초연이도 빗물 왕창 먹고 튼실.
간이 작은 쥔장보다 하늘이 고마울껍니다. 빗물을 종종 주어서...ㅎㅎ 코믹스톰,
이 아이도 얼굴을 반의 반의 반으로 겨우 줄였어요. 카시즈 폴.
로제트를 잡아가는 중인데 여름이 올라고 말라고.... 화이트 아이스
말간하고 깔끔한 에쑤피,
내가 퍼렁입니다~~~ 라고 빗물 마시고 보람차게 외치는 철없는 에쑤피.
오늘 울 집 꽃밭~^^*
이제 얼굴 수 조금 불리고 정신을 차리기 시작했어요. 누비게남~~ ^^
근 몇달간 잠수 아닌 잠수를 해버렸더니 ㅠㅠ 여기 한번 오기가 그렇게 힘이 들었네요...
저 이직 했어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한동안 이직하고, 적응하고, 시간 짬이 안나서, 이제서야!! ㅠ
오늘도 겨우겨우~~ ㅎㅎㅎ 그래도 간만에 물컵님 아가들 쫙~~ 보고 기분 정화 됐어요 ~~
역시.... 이러고 살아야 하는것을!
오늘은 꼭 꽃피 들어가봐야지~~ 하고 작심을 하고 나온 터라 황급히 후다다닥 하고 가요...ㅎㅎ
실은 , 아침 9시나되야 비가 온다는 예보에 걸이대 쫙 내놓고 잤었는데,
눈떠보니 추적추적..이 아니라 쏴아~~~ !!! 하고 있더라는 ㅠㅠ
덕분에 탈피중인 리톱이도 물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멘붕 왔네요 ㅎㅎㅎ
빗물 먹은 김에.... 뚱땡이 퍼렁이 못난이 될것이기에...
이쁜이들 보고 안구 정화 하고 갑니다욧,
잘 지내시고 계시죠?ㅎㅎㅎㅎㅎ (안부가 늦음 ㅋㅋㅋ)
앵.전님~~~~ 겁나겁나 겁나 방가와요~~ㅠ.ㅠ.... (크흡... 눈물이...ㅠ.ㅠ...)
그간 이직때문에 무지 바쁘셨구나.
울 영감이도 새로 발령받은 곳에서 새로운 업무때문에 세달 넘게
고전을 면치 못하고...
둘이서 술 한잔 기울일때,
결국은 " 일을 못해서 주눅들어.." 라는 말을 하더군요. ^^;;;;;
열씨미 일하는 분들.
아주아주 고마워요,,,^^
그니까 힘내서 열일 하시기 바랍니다.^^
전 매일 오는 비 다 맞히고
제대로 못먹은 아이들은 오늘도 물병으로 쭈욱 물을 주고....
몇년을 키우다 봉께 봄에 물 잘먹은 아이들이
가을까지 잘 버티더라고요.
그래도 탈피 중인 리토비들 물주고나면.... 그건 쫌....^^;;;;
울 집 리토비들이 지금 그 상태...ㅜㅜ....
바쁘신 와중에도 물 먹은 다육이 걱정이시니
맘을 푹 놓고 담에 또 앵.전님 오실때 까지 기다려 보아요.^^*
그냥 저 살것만 사구...가고 했네요. 반성중...
그래도, 꽃피에 대한 애정은 변함이 없답니다. ㅎ
떠나있다가도 문득 문득 들리게 되는.... ^^
으흑~~~누비게남!!!
언젠가 꼭 누비게남 콘테스트를 열고싶다는...
물컵님!!!
카시즈 풀 이라는 애 너무 이쁘네요
저는 올봄엔 별로 아이들 들이고 싶은 맘이 없어서
빈 화분들을 방치하고 있어요
이런 이쁜 아이들 구경 하다보면
막 부러워 하면서도 말이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