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령, 딘터란투스 월모티아누스 작년
월모가 정말 예쁜 꽃을 피웠었어요. 작년 겨울
탈피가 거의 끝나가는 현재
4두 한몸 카라스몬타나 두 식구가 같이 사는 화분. 작년
꽃이 피고
탈피 중인 현재
옆구리 터졌던 루비 쌍두. 작년
물 안들어가게 조심조심하면서 무사히 탈피하고 있어요. 현재
작은 꽃 피웠던 다른 루비 쌍두. 작년
4두로 분할했어요. 현재
얼큰이 쥴리도
곱게 탈피하고
계란빵 쥴리도
스티치가 더 선명해졌어요.
워너리도
더 밤톨같이 변했네요.
슈반테시, 카라스몬타나 탑레드, 쥴리, 살리콜라가 요플레통에서 살았었어요. 작년 봄
엄청 덩치가 커져서 두화분에 나눠 심었어요. 작년 가을
리톱이들도 일년동안 많이 변했네요.. :)
넘 귀엽고
넘 단정하고
일 렬로 줄선 아이들의 주인장 성격이 ...
깔끔하고 넘 정확할거같아~~
보고있는내내 살아있는 아이들이 아니라 조화처럼 느껴지기도
하네요 ㅎ ㅎ
저에겐 한개도 없는 아이들 이라 더욱
신기하고 부러운거 같아요
꽃마저도 저리 흐트러짐 없이 피다니.....놀랍습니다
물주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인터넷에 보니까 1년에 2-3번만 주면 된다는 글도 있고, 한달에 한번정도 물주면 된다는 글도 있는데...
어렵네요...ㅜㅠ
리톱스는 탈피하는 시기 (보통 겨울이에요. 12월부터 2월정도)와 장마때 그리고 너무 더운 한여름(8월같은 날씨)에는 물을 안주시는게 좋아요~ 물을 안줄 때가 많죠?^^;
그리고 그외의 시기에는 물을 주셔야 하는데 아직 우리집 환경에서는 어떻게 자라는지 모르겠다 싶으시면 애들 몸통이 살짝 주름진다 싶을때 물을 흠뻑 주시는게 안전해요~ 이 방법이 좀 어려운거 같다 싶으시면 통풍이 어느정도 잘 된다는 전제하에 제가 위에서 말한 단수시기를 제외한때는 한달에 한번씩 주셔도 큰 문제는 없을거 같구요^^
사실 통풍만 잘되면 물을 좀 더 자주 준다거나 물을 좀 더 박하게 준다거나 해도 잘 죽지 않는것 같아요~ 사람이랑 마찬가지고 조금 더 살찌거나 마르거나 이런정도 차이는 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