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정원이야기

안녕하세요:) 다육이 일년

경야 2 510


아가 둘이랑 건강하게 살던 샤비홍이에요. 작년 4월아가 둘이랑 건강하게 살던 샤비홍이에요. 작년 4월


응애랑 탄저로 몰라보게 변해버린 9월응애랑 탄저로 몰라보게 변해버린 9월


각각 분리해서 플분에서 요양시작했던 10월각각 분리해서 플분에서 요양시작했던 10월


많이 건강해진 올해 2월많이 건강해진 올해 2월


완전히 회복해서 며칠전 분갈이해준 모습이에요. 완전히 회복해서 며칠전 분갈이해준 모습이에요.


뿌리에 깍지가 왕국을 건설했던 시모야마콜로라타. 작년 9월뿌리에 깍지가 왕국을 건설했던 시모야마콜로라타. 작년 9월


10월 말10월 말


많이 회복한 올해 2월많이 회복한 올해 2월


건강해져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꽃피분에 이사한 3월건강해져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꽃피분에 이사한 3월


빗물먹고 확 퍼졌어요. 둘기화분을 엉덩이로 짓누르고 있는 현재^^;빗물먹고 확 퍼졌어요. 둘기화분을 엉덩이로 짓누르고 있는 현재^^;


건강했던 어그림원. 화분이 너무 작았어요. 작년 4월건강했던 어그림원. 화분이 너무 작았어요. 작년 4월


열화현상이 와서 잎이 노랗게 우둘투둘하게 변해버리고 앙상해진 9월. 두다리 쭉 뻗으라고 넓은 플분에 이사시켰어요.열화현상이 와서 잎이 노랗게 우둘투둘하게 변해버리고 앙상해진 9월. 두다리 쭉 뻗으라고 넓은 플분에 이사시켰어요.


플분에서 조금 정신차린 10월플분에서 조금 정신차린 10월


건강해진 올해 2월. 피해를 입었던 잎은 아직도 그대로 있어요.건강해진 올해 2월. 피해를 입었던 잎은 아직도 그대로 있어요.


엄마가 가져오셨는데 너무 커서 2년 뒤에나 쓸 줄 알았던 세숫대야화분에 이사했어요. 3월 엄마가 가져오셨는데 너무 커서 2년 뒤에나 쓸 줄 알았던 세숫대야화분에 이사했어요. 3월


뿌리를 못내려서 14년도 봄부터 1년동안 겨우 이만큼 큰 피렌체 잎꽃이.  작년 4월뿌리를 못내려서 14년도 봄부터 1년동안 겨우 이만큼 큰 피렌체 잎꽃이. 작년 4월


1년만에 뿌리가 완전히 내려서 성장하기 시작한 5월1년만에 뿌리가 완전히 내려서 성장하기 시작한 5월


뻥튀기 된 9월뻥튀기 된 9월


엄마 얼굴이 보이기 시작하는 올해 1월엄마 얼굴이 보이기 시작하는 올해 1월


안녕하세요~ 정원방에 처음 인사드려요:)
주로 나중에 얼마나 변했나 비교해보려는 목적으로 가끔 생각날 때 사진을 찍어두는 편이라 얼굴만 대빵만하게 나온 사진이 많아요^^; 잘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일년동안 다육이가 변해가는 모습 이웃님들과 같이 보려고 올려봅니다.
탄저, 응애, 깍지, 열화현상, 뿌리 못내림 등등 다양하게 종합병동으로^^; 정리해서 올려봐요~ 정원방에 고수님들이 많으셔서 침 줄줄 흘리면서 항상 감사히 잘 감상하고 있는데 다육이 입문하신지 얼마 안되신 분들도 함께 보시는 거겠지요..? 다육이가 아프면 엄청 속상한데 못나져도 시간이 지나면 고운 모습 돌아오니 포기하지 마시고 함께 화이팅해요~:)

Comments

바람이꾸는꿈
모바일 작성 아...피렌체 였군요 
다육이 일년차 치고는 너무 잘키우신거 같아요
이것저것 경험도 많으신것 같고..^^
우리 자주자주 정원방 에서 뵈요
저는 십년차 아주 오래된 초보입니다 
여기에 계시는 무궁 화님들  께서  모두 환영해 주실거예요 
반갑습니다 경야님!!!
경야
모바일 작성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답글 달아주시는 다정한 바람이 꾸는 꿈님..^^
다육이 일년차는 아니고 저도 바람이꾸는꿈님이랑 비슷한 시기에 다육이 시작했어요~ 저도 아주 오래된 초보에요~^^
작년 여름이 그동안 다육이 기르던 중에서 제일 힘들었던 시기였거든요~ 아이들이 진짜 안걸린 병없이 다 걸려가지고 다 때려치고 싶었던..^^; 작년에 아파서 못난이 됐다가 많이 달라진 다육이 모습 무궁화님들과 같이 보고 파이팅하자는 의미에서  일년동안 변화하는 모습 올렸어요~
저도 반갑습니다 바람이꾸는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