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정원이야기

반짝반짝 햇살 좋은 날

꽃피 10 385


















어젠 잔뜩 심술부리던 하늘이 오늘은 방긋 햇살이 가득합니다.

'이 사람이 겨우내 우릴 굶기려나'

제 발자국 소리에 귀를 기울이던 다육이들....

안쓰러운 마음에 시원하게 샤워를 시켜 주었더니...

얼마나 좋은지...

금새 빵빵해진 얼굴로.... 나 좀 봐 줘요 아우성이네요...

 

그 중 가장 물이 오른 꽃피네 세트분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어요.

상품사진으로는 아 사랑스러움을 다 담지 못해서 늘 아쉬웠는데...

(휴대폰으로 찍은거라... 다 표현이 안되는 건 뭐 마찬가지지만요...^^::ㅎㅎ)

반들반들 반짝반짝 년중 가장 아름다운 빛을 내는 겨울 다육이들..

혼자마 보기 아쉬워 정원이야기에 펼쳐봅니다.

같이 봐 주세요~^^ 


[이 게시물은 전산팀님에 의해 2016-01-11 18:31:38 2015년 나의 정원이야기에서 이동 됨]

Comments

풀--
아아..이뻐요..
특히 수연들이 눈에 들어오구..
조이스툴루크(맞지요? 아닌가? 급떨어진 자신감....ㅎㅎ)...심어진 화분.이....대박 이뻐보이네요..
업뎃 하셔요..얼른...ㅎㅎ
똘망이
으아..저는 왜이렇게 수연이 안되는지 모르겠어요.
들였다하면 얼굴쪼만해지다가 죽고..
다시 들이기를 몇번..
포기가 안되는 아이 중 하나..ㅠ
몽글몽글
셋분들 이렇게 지내고 있군요.
풀님은 조이스툴루크(?) 화분이 눈에 들어오셨는데,
전 스노우볼 도아분이...계속 눈에 들어와서...ㅎㅎ
수연들은 언제보아도 꽃피표 수연이 젤루 이쁜것 같아요.
앵그리전간
앗...꽃피님 이벤트 참여 하신건가요... ㅎㅎㅎㅎ
그렇담 더 분발 하셔야겠어요~~~ 히히 ㅋㅋㅋ

저도 집에가서 굶고잇는 아이들;;;선별하여 몇몇 좀... 살려줘야겠어요~~ 물 맺힌 아이들 보니 죄책감이 뙇 ! ㅋ
파란물컵
모두들 아이들 집이 눈에 확~~ 들어오는데
전 코믹톰 아이들이 눈에 확~~!!!!

사실은 계속 그 녀석들이
수연보다도 더 이쁜것은.....
개취라고 우겨보고 싶네요.

물먹고 멀끔하게 튼실해진 아이들 처럼
꽃피님도 올 한해 굳건하시길 바래보아요.^^
목련나무
꽃피님 사진이 왜이리 구린가 했더니 핸펀사진이군요~우하하하
하나하나 안 이쁜 넘이 없는 이쁜 내 새깽이들이지요^^
그러고보면 어떻게 정든 다육일 떠나 보내나 모르겄어요~
물듬이 울 하우스보다 더 좋은것 같아요^^
다이노스
어쩜 물이 저렇게 상콤상콤한 자태로 달려 있는지 모르겠어요!
아 ㅠㅠ 저도 수연 들여야 하는데 차일피일 미루기만 하네요 흡
syan
모바일 작성 으허허허 꽃피님도 등장해주시다니!!
참으로 반갑네요. ㅋㅋ
바람이꾸는꿈
모바일 작성 그러나 꽃피님  탈락!!!!!
혹시 꽃돌님이 출연해 주신다면
그분은 제외!!!
크~~~~~~~~~~^^
채아맘
모바일 작성 수연...까탈 스럽진 않지만...
이쁘게 키우기도 힘들어요~~ㅠㅠ

이쁘니들 구경하고 지름신 올락말락해요ㅋㅋㅋ
오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