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정원이야기

바람이 무척 불고요

파란물컵 9 492
스와베오렌스스와베오렌스


라라라라


라라라라


뷰티오제뷰티오제


물빠지는 중인 비너스물빠지는 중인 비너스


서리의 아침서리의 아침


스페시스스페시스


아마빌레아마빌레


아쿠아마린아쿠아마린


포르투나포르투나


오늘 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보다 강풍이 더 걱정이 되는 봄.

무탈하시길 바래요~^^*

Comments

다이노스
와, 정말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요. 엊그제랑 어제 난리도 아니었다지요 ㅠㅠ
근데 오늘도 바람이 많이 부네요 엉엉.. 화분 다 내놓고 출근했는데..

사실, 제가 예전에 정원방에서 어떤 분 아마빌레 사진 보고 빠져서
한참 아마빌레 앓이를 하고 아직도 위시 리스트에 올라 있는데.. 라라..

예전에도 라라 사진 한 번 올리지 않으셨어요?
그때 보고 한눈에 반해서 라라 한참 찾아댕겼었는데..
잊고 있다 다시금.. 부르르 끓어오르는 이 애정.....♥

그때 또 파란님이 올리신 아이 중에 진짜 너무 예쁜 아이가 있었는데
어디서도 찾을 수가 없어서 가슴만 앓았던 적도 있었어요.. 흡

그리고 서리의 아침은 정말.. 제가 너무 애정하는 아이..★
전 큰 아이들만 있는데 조롷게 작은 아이들 보니 귀엽 귀엽!
파란물컵
지금도 바람이 와방 마니 불어요...ㅠ.ㅠ..
걸이대 걸어놨는데 비는 또 마구 내리고...ㅠ.ㅠ..
겁나고 불안하고 이러다 제명에 못죽을듯....

아마 인터넷 매장 말고 근처 화원에 가서 골라오기 때문에
가끔 이름이 흔치 않은 아이가 좀 있을듯 하네요.
요즘은 다육이 쑈핑을 못한지도 근 3개월쯤 되는것 같으고욤...

서리의 아침이 조래뵈도
만 5년이 훌쩍 넘은 아이들일꺼예요.
꽃피 알기 전부터 키우던 제 초창기 멤버일껍니다. ^^*
은근 까다로워서 분갈이도 종종 해줘야하고
모두 각몸으로 나뉘는 수모도 겪은...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syan
모바일 작성 스와베오렌스가 살구빛이 되겠어욤 ㅎㅎ
비너스가 물빠지는거라해도 참 곱고요.
흐음 저희집 비너스는 저렇게 안생긴것같은데
꼭 풀님네 비너스랑 같아보여요.
제 기억이 맞으려나요? ㅎㅎ
파란물컵
간혹 비너스랑 블랙팁이랑 이름이 섞이는 경우가 있던데
그래서 그럴꺼예요.
같은 집 아이면 풀님네 아이랑 같을 수도 있고요.^^
제가 예전에 키우던 비너스 대품은
주황으로 물이 들던 아인데
욘석은 붉게 물이 들더라구요. ^^
몽글몽글
스와베가 저렇게 이쁜 놈이었나요? 넘 이뻐요.
항상 탐냈던 라라도 이쁘구요..ㅎㅎ
오늘 딱 꽂히 놈은 아마빌레네요..
물컵님댁은 바람피해 없으셨어요?
이번 바람은 봄바람치곤 너무 강해서 놀랬네요.
파란물컵
스와베가 저리 이뻐지는 줄 저도 근 5년만에 첨 알았어요. ㅎㅎㅎㅎ

바람 피해는 다행이 없었어요.
정말 다행인거죠...ㅜ.ㅜ...
바람 소리에 맘이 조마조마해서
자다가도 몇번을 벌떡 일어났는데
그리 마니 불줄을 몰랏거든요.
어제도 부천은 비오고 바람이 장난이 아니어서
어찌나 안절부절 햇는지.....

몽글님네 아가들 날아간 소식에 완전 깜놀하고 있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딱 그꼴 났어요, 제가.ㅜㅜ...

몸은 좀 회복되셨나요?
봄 타시지마시고 맛잇는거 마니 드세요.
건강해야지요... ^^*
바람이꾸는꿈
참...맑고  투명하게 정갈하게  이쁩니다
정윤희급  비너스랑..아쿠아마린이..제  심장을  빨리  뛰게 하는군요 
부천  날씨가  변화 무쌍한가봐요?
저희동네는 그냥  그런데...
빈  화분들  정리하고  기운이 없어  ...방치하고 있어요
뭔가 심어줘야 할텐데..
심고 싶은 아이들이 뜨질  않네요 ..^^
파란물컵
빈 화분들은 비어둔 채로 그냥 놔두세요.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무엇이든 심고 싶은 날이 오겠지요. ^^
빈 화분들을 깨끗하게 씻어서
차곡차곡 쌓아 본 적이 있는데
그것도 나름 보기 좋더라고요.^^
전 기운은 넘치는것 같은데
모든것이 귀찮으네요...ㅠ.ㅠ...
건강 잘 돌보세요.^^*
꽃띠여인네
내가 우리집에 스와베로 알고 있는 아이는 스와베가 아닐까?
왜 이렇게 다른 모습일꼬..ㅎㅎㅎㅎ 너무 이뿌당.
아쿠아마린 나도 있는데 어떤 아인지 모르겠다는..
컵이 마린이랑 비스므리한 아이 찾아봐야겠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