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정원이야기

다시 겨울? 모바일 작성

꽃띠여인네 4 530
어제 밤 9시에 들인 아이들어제 밤 9시에 들인 아이들





연봉 라디칸스연봉 라디칸스



고사옹과 오팔리나 잎꽂이고사옹과 오팔리나 잎꽂이


버티다가 어제 밤에 다시 또 베란다로 들인 다육이들.
아침에 일어나보니 유접곡과 맥도가니가 밤을 밖에서 지샜다.
다행히 얼지는 않았다.
베란다 안은 따스하니 좋았던 하루~~

Comments

파란물컵
제가 작년 딱 요맘때,
제주여행 다녀왔는데 그때도
갑자기 꽃샘추위가 찾아와서 영하 7도의 날들이 몇칠 있었어요.

여행가기 전에 다 들인다고 들이고
아끼는 몇놈은 물을 주고
니들은 볕을 좀 더 쬐거라~~ 하고는 깜빡.....ㅠ.ㅠ..
2박 3일을 노숙하던 아끼던 아이들이 얼어죽고요
리가의 자구 몇은 그 추위에서도 살아남더라고요.
그때 살아남은 아이들 보면서 정말 놀랏던 기억이....

손시려도 들이고나면'
맘편히 두다리 쭈욱 뻗고 자니까 그걸로 만족......하는 다육노예....ㅠ.ㅠ...
꽃띠여인네
모바일 작성 맞아. 다육노예란 말.ㅎㅎ
살아남은 애들이 기특하네.
난 후리지아 구근 심어놓은거 밖에 두어서 오늘보니 얼어 죽었어. ㅠㅠ

근데 해가 참 길어졌다.
풀--
아..저두 다육노예...ㅠ.ㅠ
누가 시키믄 안 할일을 사서 고생으로 하고 있으요.^^

내일지나믄 이젠 설마
다시 추위없겄지요...
채아맘
모바일 작성 저도 봄에 얼려봐서 다 들였다 낮에
또 내놓고..반복이예요ㅎㅎ
해떴을때 안 내놓으면 해가 막 아까워서...
저도 다육노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