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쌓였어요
우주목, 핑클루비, 파우더블루, 에머랄드리플?
홍공작철화 새끼들 떼어서 심었더니 이쁘게 자라네요. 그리고 피오나
라우렌시스의 색감이 이쁘다
창 아이들의 이름은 모두 저 멀리~~~ㅎㅎ
룬데리 올해 꽃을 볼수 있으려나..
환상적인 드라이브였어요
지난 겨울엔 눈 다운 눈 구경을 제대로 못하고 봄을 맞는다 싶었더니 오늘 함박눈을 소담스럽게 내려 주시더라구요.
시이종사촌모임이 있어 포천에 가 있었는데 설겆이를 하는 부엌 창 너머로 쏟아지는 눈을 보고 서울엔 안 오겠지..했더니 딸아이의 톡에는 서울에도 눈이 내린다고 올라오는데 아뿔싸! 어제 모두 밖으로 내놓았던 다육이들이 걱정되는거죠.
다행히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 편안한 마음으로 집에 와보니 우리 다육이들 눈을 옴팡 써서 얼굴이 보이지 않는거예요.
부랴부랴 베란다로 들이기를 한시간..
에효.~~다행이다 춥지않아서~~~ㅎㅎ
오늘 밤부터는 또 영하로 내려간다니 감기조심 아이들 냉해 조심 하세요~~
맞아요 이제 봄 다 와간다고 방심하다가는 후회할일이 생길 가능성이 크죠.
여기 거제는 눈구경이 어려워서 조금은 ㅎㅎ 부럽기도 합니다.
완연한 봄이 오기전까지는 조금만 더 신경써보아요! 으쌰으쌰!!
거제여행 잡았다가 취소 되었는데...공곶이랑 매미성 다녀오려 했었거든요. 거제 살기 좋은것 같아요.
오늘 여기는 영하 4도 라네요. 조금 더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ㅎ
멋진 눈이 내려도 마음 조려야 하는 다육맘...
그래도 멈출수가 없겠지요...^^
자주 뵈니 좋네요...ㅎㅎㅎ
눈 내리며 추웠음 정말 큰일 날 뻔했어요.
네~~콩여사님도 자주 보여 주세요.
어제 정말 눈이 많이 왔지요?
오후에 외출 약속 다 취소하고
울집은 꼼짝마라 하고 집에 있었어요
그치만 설경은 참 멋졌던듯.ㅎㅎ
따신거 드시면서 남은눈과 함께 즐건 월욜 보내세요.^^
저리 눈폭탄 맞기도 힘든 일인데 ㅋ
얼른 따스한 햇살이 등 따습게 하는 날이 왔으면.ㅎ
커비도 좋은 날 보내고 있겠지?^^
날씨가 또 추워져서 이쁘니들 괜찮아야
할텐데..전 항상 겨울 잘 넘기고
봄에 얼려요;;;
육이 위에 눈은 걱정되는데
눈내린 풍경 정말 아름답네요..ㅎ
날 추워지기 전에 들여서 얼지는 않았어요.ㅎㅎ
다들 놀라시네요.ㅎ
저도 봄에 화상 입히고 냉해 입히고..성급한 성질 때문어ᆞ.ㅎㅎ
올해는 아직 괜찮아요.ㅎ
안 얼었어요????
푸근했잖아 눈 내리는 오후까지는.
다 집어넣고 나니 기온이 내려 가더라.ㅎ
저는 열이 너무 나서 결국 응급실을 또 찾아드랬죠
갑자기 추워지니 몸이 견뎌내질 못하고 심하게 감기 걸렸어요
다육이들 조심 시키셔요
안심 하기엔 일러요
A형독감은 열이 많이 나더라구요.링겔 맞으셔야 할듯요.
아이들 아직 다들 무사합니다.
눈꽃빙수 먹은거죠 ㅎㅎ.
다시 부랴부랴 들이느라 쫌 바뻤어요..ㅎㅎ
멋진 눈풍경 보여주어서...쪼금 좋기도 했구요..
저녀석들 다 회복했지요?
물만 조금 빠졌을뿐.
설경은 정말 끝내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