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정원이야기

잎꽂이들..

똘망이 7 414
리틀장미..해마다 똑똑 끊어 다시심을까 고민하게만드는..리틀장미..해마다 똑똑 끊어 다시심을까 고민하게만드는..




바람개비사랑초.. 요맘때면 베란다를 환하게 해주네요.바람개비사랑초.. 요맘때면 베란다를 환하게 해주네요.




저희집엔 잎꽂이화분이 징짜 많아요.ㅎㅎ
꼬물거리며 올라오는게 귀여워서 자꾸만..ㅠ
계속 해가 나는 좋은 날이라 기분이 좋네요.
애들 방학인데 첨으로 집에서 함께 있어주는거라서 더 좋구요.
항상 시댁에 맡겼었는데..
요즘 바람개비사랑초가 절정입니다.
해마다 너무 이쁘게 피어줘서 애정합니당.
벌써 몇년째 한화분에서 있어서인지..올해는 꽃밥이 적네요.
꽃지고나면 영양 듬뿍줘야겠어요.
오늘도 북적이고 내일도 담달도 쭈~욱 예전처럼 장난아니었던 꽃피로 돌아오길..바래봅니다.
예전엔 꽃피 진짜 장난아니었는데말예요.
화분이며 세트분이며 업뎃되는 족족 품절..
그때 진짜 잼났었는데말이예요.
업뎃시간만 기다렸다 빛의속도로 주문해야만 살 수 있었던..
그런때가 있었네요.ㅎㅎ

[이 게시물은 전산팀님에 의해 2016-01-11 18:31:38 2015년 나의 정원이야기에서 이동 됨]

Comments

다이노스
저희 집도 잎꼬 아가들 되게 많은데 다들 쑥쑥 열심히 크고 있어요!
아직 잎꽂이 해서 키운 아이들이 하나도 없어서 엄청 공들이는 중이예요 ♥
내년 봄에는 어엿하게 자란 아이들을 볼 수 있으리라 열심히 믿으며!
리틀 장미는 똘망이님 설명 보면서 웃음을.. 저도 매년 그 생각.. ㅋㅋㅋㅋ
진짜 너무 겁없이 자라서 처음에는 어디부터 손을 대야 할 지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그래서 놔두다가 며칠 전에 웃자란 거 보고 잎 싹 뜯어서 뿌려놨어요!
앵그리전간
저는 초화류는 없지만~ 바람개비사랑초...이름도 이쁘고 잎라인에 빨~간것이 아주 매력적이네요 ^^
몇년째 살아있다니 더 키특 하구요 ㅋㅋㅋ

잎꼬아이들 크케 키우시는거 보면 .. 전 신기하더라구요. 5mm ??? 정도에서 더 크질 않아요 ㅋㅋㅋㅋ 한곈가봐요 ㅠㅠ
죽지도 않고~ 크지도 않고~ 언젠간 크겠찌~~ 하면서 냅둡니다 ㅎㅎㅎ
그래서 잎꼬예요~~ 하고 짠~ 하는 아이보면 부럽기두 하구요^^ ㅎㅎㅎ
파란물컵
모바일 작성 전 정원방 젤로가는 콩알간이라
잎꼬들이 오년을 자라도 넘네 집 일년 자란듯...ㅎㅎㅎ
그래서 잎꼬는 이제 시도도 하질 않아요...ㅜㅜ

바람개비 사랑초가
파란 하늘이랑 함께 있으니 정말 이쁜 조합이네요.
싱그럽고 아름답고.... 좋으네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동안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길 바래요.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syan
바람개비사랑초 우와 신기하게 생겼어요.
그리고 ㅎㅎ 반갑습니다.
똘망이님 꽃피가 한창일때의 멤버셨군요.
자주 뵈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그런 시절이 다시 돌아오기를..
바람이꾸는꿈
모바일 작성 저도 사서 키워보고 싶어요
바람개비 사랑초
겨울에 보는 꽃이라 더 의미 깊은듯....
풀--
리틀장미...맞아요..
목대가 말라가기때문에라도 더욱 똑똑 끊어심게 되드라구요..저두..
똘망이님 리틀장미...세월을 말해주네요..
마른듯한 목대도 수염도..은근히 멋스러워요..
잘라심기 아까울듯....


저,첨 다육이 시작하고 꽃피 왔을대 구랬지요..
화분업뎃..순간 바로 품절..
아주깜놀 했었어요..
정원방에서 많은 분들 다육이 보믄서 공부했구..이만큼 자라왔는데..
구래서..꽃피를 떠날수가 없드라는.....^^
몽글몽글
리틀장미 정말 멋져요.
작년말쯤에 리틀장미 들였는데, 묵음 요롷게 멋져진단 말이죠...ㅎㅎ
죽이지만 말구 잘 키워봐야겠다는 의지가 불끈~!! 쏟게하는 모습입니다.
꼬맹이분에 앙증맞은 육이들이 귀엽구요..
바람개비사랑초..전 화초류는 잘몰라서 (육이들도 모르지만..ㅠ)
제 눈에는 한복같은 느낌이드는 화초같아요.

저두 꽃피에 한참빠졌을때는 업뎃문자가 오면 바로 접속해서 찜하고,
업뎃문자보내주시기 전에는 언제 업뎃될지몰라 하루에도 몇번씩 들락날락했던 기억이 있어요.
꽃피 셋분 정말 정말 좋아했구, 그 셋분덕에 조금 쉽게 다육세계로 들어왔어요.
그래서인지, 여기저기 기웃기웃하다가도 꽃피만큼 애정가는 곳은 없는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