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정원이야기

파비올라

예쁜땅콩맘 9 373
파비올라 파비올라


로저존슨 로저존슨


오늘은 파비올라
로저 존슨

우리 딸이 독일에서 자기가 피아노 레슨 하는 아이들 음악회를 열어 주었다고 하네요 ,
엄마가 하는것을 보아 와서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고 ~~
그러나 독일 부모에게는 놀랍고 신기한 행사 였어요 .

지금 독일 유학 11년째 인데 .
이제 금년에는 데려 오려 합니다 .
저도 나이가 들은듯 ~~보고 싶네요 ,

Comments

다이노스
우와 독일 유학이라니..! 제 친구도 독일에서 유학 중인데!
그나저나 두 아이 다 처음 보는데 파비올라라는 아이는
이름이 참 예쁘고, 로저 존슨이란 아이는 색감이 너무 예쁘네요! ♥
예쁜땅콩맘
파비올라는 많이 알려 져 잇어요 . 처음 모습은 푸른빛이 강하다보니
눈에  안 띄였을 수도 !!!
로저존슨은  잘 안보여요 ,
바람이꾸는꿈
모바일 작성 또 처음보는 신기한 애들을 데려오셨네요
봐도 봐도 새로운 아이들...
멀리 있는 따님이 얼마나 보고싶을까요?
그 마음 헤아리다 보니  울컥 해지네요
어서 만나시기를요...ㅠ ㅠ
예쁜땅콩맘
파비올라는 쉽게 구하실수 잇어요 ㅎㅎ
저 아이는 십년이 넘었기에 저리 아름 답네요 .
우리딸하고는 하루에도 수십번 문자를 주고 받고
한시간 이상씩 통화를 하네요 .
오늘 하루 무슨 일이 있엇느냐고 하루 일과를 꼭 물어봐요 ?
그런데 엄마 일과가 맨날 똑 같으니
채아맘
모바일 작성 파비올라...밴바디슨줄 알았어요ㅎㅎ
로저존슨도 색이 진짜 곱네요^^

자주 통화한다지만
딸..너무 보고싶겠어요~
파란물컵
저두 파비올라 무지 좋아해서
외두 키우다 작년에 군생 한놈 더 들였어요.^^*
저런 각진 아이 좋아하는데 아직은 물듦이...
그 동안 다른 아이들에게 밀려있어가지고...
반드시 빨갛게 물드는걸 보고 말테다 하고 있어요.

11년을 떨어져 살아도 엄마랑 함께 대화하는 딸이라니...
참 착하고 복 많은 모녀지간이세요.
주변 분들 보면 멀리 떠난 자식들은
내 자식이 아니더만....^^
훌륭한 따님이십니다.^^
똘망이
파비올라가 저렇게 물드는군요.
저희집엔 퍼런 파비올라가 있어서...ㅎㅎ
그나저나 친구같은 따님이 멀리 있어서 진짜 보고싶으시겠어요.
저도 땅콩님처럼 딸하고 사이좋은 엄마가 되고싶네요.
syan
모바일 작성 참 부러운 모녀사이세요.
땅콩맘님을 닮아 피아노를 잘치는 따님을 보시면
참 뿌듯하실것같아요.
와 11년이나 되었군요.
그리움이 많이 쌓인만큼 따님은 더 멋져지셨을것같아요.
풀--
저희집에도 푸르른 파비올라가 있어요..
오래오래 묵으면 이렇게 멋진 색감되어주는군요..
잘 키워봐야겠어요..

독일유학간 딸이라니..
그것도 11년이나 되었다니..
그리움도 크겠지마,
자랑스러움도 무지 클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