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

웃자람이 매우 심한 우리집 프리티랍니다..

이렇게 웃자란건...단 이틀...실내로 들였기때문이랍니다... 켁~~~

배란다에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우리집 다육들... 프리티가 너무 말랑~ 거려.. 안으로 들이고 물을 준후..

물이 좀 마를 때까지 이틀정도 실내에서 키웠습니다..

그리고...저상태가 되었답니다..

ㅜㅜ

저도 단 이틀에 저렇게 될 줄 정말 몰랐답니다..



관수량을 최대한 줄이시고... 이녀석들은 그냥... 배란다에서 겨울을 보내는것이 더 도움이 될듯 합니다..

따뜻한 실내에서 키우실거라면... 햇빛이라도 많이 보여줘야 될듯 싶습니다..


참고로 저희집은 남향아파트지만 저층이라 해가 전혀 안들어오고... ㅜㅜ

현재 배란다 온도가 밤에 5도까지 떨어집니다... 어제처럼 눈오고 추운날은 신문지를 덮어줍니다...

^^

혹...도움이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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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하다 첨으로 글 올려요
> 다름이 아니라 겨울이라 아이들을 집 안으로 들였는데요
> 거실을 이미 어머니 화초들이 다 차지한터라 우리 다육아가들이
> 있을 자리가 없거든요 그래서 방에다가 행거설치해서 키우고 있는데요
> 웃자람이 넘 심해요 물도 다 빠지구 잎두 자꾸만 누렇게 뜨고요(?)
> 그래서 말인데요 낮시간에 밖에 뒀다가 밤에만 들여도 될까요?
> 참고로 여긴 대구고요 전 9시 출근해서 10시나 되야 집에 들어오거든요
> 아크릴로 통을 만들어서 넣어서 내볼까도 생각중인데
> 어쩐데요~ 이러다 아가들 다 죽겠에요~ ㅠㅁㅜ
> 첨부터 뻔뻔하지만 울 아가들이 다 죽게생겨서 흑흑 ㅠㅁ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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