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정도 있다가. 화분을 갈아주고선...그때 부터 하나하나씩 아랫잎이 무르고 있어요..
처음에 너무 이쁜 엘레강스였는데..점점 안쓰러운 엘레강스가 되어가고 있어요..
물은 이제까지 한번 줬는데...물주고선 더 물러지는 속도가 더 빨라지는 듯 해요...
어쩌죠??
Comments
파란사과
cenchi님..안녕하세요..^^
걱정되는 마음 달래려..몇마디 남기고 갑니다..
음..
11월 말에 엘레강스를 주문하고..일주일 정도 있다가 분갈이 해주셨고,
분갈이 해준 후부터 아랫잎이 무르기 시작한다하셨죠..
cenchi님..
혹, 분갈이 후..물을 바로 주셨나요?..
아니면 분갈이 후..녀석을 너무 그늘진 장소에 두진 않았나 채크해주세요.
아랫잎이..계속 무른다면..잎 뿐만 아니라..줄기도 의심해 봐야합니다.
만약..줄기는 건강하다면,
(사진으로 녀석의 모습을 확인할 수 없어 확실하진 않지만..) 그 현상은 무르는 것이 아니라..
혹, 환경적응(분갈이)을 하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cenchi님께서 분갈이를 해주고 나서 아랫잎이 하나씩 무르기 시작하셨다 말씀하지요?.^^
보통 환경적응을 하는 과정에서 아랫잎이 빠른속도로 바짝 말라 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때로는 그 과정이 더딘 경우도 있답니다.
아랫잎에 힘이 없어지고 아래로 늘어지면서..느린속도로 말라 떨어지는 경우도 있거든요.
후자의 경우..이런 잎은 잎들은 말랑거리면서 물을 주어도 탱탱해지지 않기 때문에 아랫잎이 물렀다 생각하기 쉽답니다.
이럴때엔 그냥 한없이 지켜봐주세요..
특히나 요즘같은 계절엔..대부분의 다육식물이 휴면기이고, 물을 주어도 뿌리에서 물을 흡수하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이런 현상을 오해하고 물을 계속주어 오히려 과습의 위험이 커지게됩니다.
그리고..또한가지.
잎의 무름현상이 있을 때엔 절대 물로 치료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이것이 잎의 무름인지..아닌지..긴가민가 할 때에도..절대 성급히 물을 먼저 주어선 안됩니다.
오히려..불난집에 기름을 붖는 상황만 될 뿐..아무런 도움이 안되지요..
다육식물을 키울 때 물주기는..한상 "한걸음 물러서서"주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cenchi님.^^
우선..엘레강스의 줄기를 한번 확인해 주세요..^^
계속되는 잎의 무름이 있었다면, 지금쯤이면 분명 줄기도 이상이 생겼을 것입니다.
만약..줄기가 건강하다면..그것은 잎의 무름이 아니라..분갈이 몸살(환경적응)증상이 아니였나 생각이 들구요..
그리고..
물렀다 생각되는 잎을 한번 약간 힘을 주어 엄지와 검지손가락으로 눌러보세요.
무른 잎은 쉽게 손으로 눌려지면서 일그러지거든요..많은 수분과 함께 말이죠..^^
그런 것이 아니라면..파란사과..무름의 걱정은 한숨 덜어보려합니다..^^
다시 답글..부탁드릴께요.~!^^
류구
ㅠㅜ....
저두 엘레강즈 집에 오자마자 잎이 하나둘씩 무르더니 저번주에 하늘나라 갔어요....
흑흑....
그리스여신
파란사과님 답변은 항상 고개를 끄덕이게 만듭니다..^^
좋은정보 감사드려염....^^
cenchi
분갈이 후에 바로 물을 바로 주었구요...햇볕은 넉넉한 곳에 두었어요...
엘레강스가 땅딸만해서 줄기는 잘 모르겠지만...급속도로 물러지던것이 지금은 좀 속도를 줄인듯 하지만 계속 진행중이예요..지금도 해요..잎 하나가....ㅡ.ㅡ;;;
잎이...줄기에서 물러지는것이 아니라..잎의 줄기쪽에서 먼저 물러져서...잎을 떼어내면 다른 애들처럼 깨끗하게 떼어지는 것이아니라 잎 중간이 떼어지네요....
파란사과님...너무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앗싸
엘레강스 잘 무른다기에 이제껏 맘대로 물 한번 줘 번적 없답니다..
분갈이 하고나서도 그냥 살짝 스프레이 정도...
그냥 하루에 한번 스프레이로 살짝 주는데요
지금까지 잘 자라고 있네요..ㅎㅎ
기특한 녀셕`
참고로 아마 여름에 제 품에 온것 같네요..
걱정되는 마음 달래려..몇마디 남기고 갑니다..
음..
11월 말에 엘레강스를 주문하고..일주일 정도 있다가 분갈이 해주셨고,
분갈이 해준 후부터 아랫잎이 무르기 시작한다하셨죠..
cenchi님..
혹, 분갈이 후..물을 바로 주셨나요?..
아니면 분갈이 후..녀석을 너무 그늘진 장소에 두진 않았나 채크해주세요.
아랫잎이..계속 무른다면..잎 뿐만 아니라..줄기도 의심해 봐야합니다.
만약..줄기는 건강하다면,
(사진으로 녀석의 모습을 확인할 수 없어 확실하진 않지만..) 그 현상은 무르는 것이 아니라..
혹, 환경적응(분갈이)을 하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cenchi님께서 분갈이를 해주고 나서 아랫잎이 하나씩 무르기 시작하셨다 말씀하지요?.^^
보통 환경적응을 하는 과정에서 아랫잎이 빠른속도로 바짝 말라 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때로는 그 과정이 더딘 경우도 있답니다.
아랫잎에 힘이 없어지고 아래로 늘어지면서..느린속도로 말라 떨어지는 경우도 있거든요.
후자의 경우..이런 잎은 잎들은 말랑거리면서 물을 주어도 탱탱해지지 않기 때문에 아랫잎이 물렀다 생각하기 쉽답니다.
이럴때엔 그냥 한없이 지켜봐주세요..
특히나 요즘같은 계절엔..대부분의 다육식물이 휴면기이고, 물을 주어도 뿌리에서 물을 흡수하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이런 현상을 오해하고 물을 계속주어 오히려 과습의 위험이 커지게됩니다.
그리고..또한가지.
잎의 무름현상이 있을 때엔 절대 물로 치료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이것이 잎의 무름인지..아닌지..긴가민가 할 때에도..절대 성급히 물을 먼저 주어선 안됩니다.
오히려..불난집에 기름을 붖는 상황만 될 뿐..아무런 도움이 안되지요..
다육식물을 키울 때 물주기는..한상 "한걸음 물러서서"주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cenchi님.^^
우선..엘레강스의 줄기를 한번 확인해 주세요..^^
계속되는 잎의 무름이 있었다면, 지금쯤이면 분명 줄기도 이상이 생겼을 것입니다.
만약..줄기가 건강하다면..그것은 잎의 무름이 아니라..분갈이 몸살(환경적응)증상이 아니였나 생각이 들구요..
그리고..
물렀다 생각되는 잎을 한번 약간 힘을 주어 엄지와 검지손가락으로 눌러보세요.
무른 잎은 쉽게 손으로 눌려지면서 일그러지거든요..많은 수분과 함께 말이죠..^^
그런 것이 아니라면..파란사과..무름의 걱정은 한숨 덜어보려합니다..^^
다시 답글..부탁드릴께요.~!^^
저두 엘레강즈 집에 오자마자 잎이 하나둘씩 무르더니 저번주에 하늘나라 갔어요....
흑흑....
좋은정보 감사드려염....^^
엘레강스가 땅딸만해서 줄기는 잘 모르겠지만...급속도로 물러지던것이 지금은 좀 속도를 줄인듯 하지만 계속 진행중이예요..지금도 해요..잎 하나가....ㅡ.ㅡ;;;
잎이...줄기에서 물러지는것이 아니라..잎의 줄기쪽에서 먼저 물러져서...잎을 떼어내면 다른 애들처럼 깨끗하게 떼어지는 것이아니라 잎 중간이 떼어지네요....
파란사과님...너무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분갈이 하고나서도 그냥 살짝 스프레이 정도...
그냥 하루에 한번 스프레이로 살짝 주는데요
지금까지 잘 자라고 있네요..ㅎㅎ
기특한 녀셕`
참고로 아마 여름에 제 품에 온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