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고무나무를 번식했답니다.(줄기를잘라서다른화분에옮김)
근디유...애가 잎이 힘이하나도 업게 축쳐졌어요.10월중순부터...
화원에선 잎을 다 잘라버리라고 하던데...
뿌리를 내지않고 심어서 그런가...
자료를 찾아보니 그냥 잘라서 좀말렸다가 심어도된다고 되있어서..
어찌해야되는지..마음이 애립니다.
괜히 애들 고생시키는것 같아서..
방법좀아려주세요..
Comments
지베르니
심을 때, 말려서 심는거보다는 물꽂이해서 뿌리를 낸 뒤 옮겨 심는 게
더 안전하긴한것 같아요,
근데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잎을 적당히 제거해주어야한다는겁니다.
댕강 자른채, 그대로 심거나 물꽂이를 하면
뿌리를 잘 못내린다고 하더라구요.
나무들, 뿌리 잘내려 열매 튼실히 맺으라고 가지치기해주잖아요, 그거랑 비슷하다고 봅니다.
^^
저도 잘은 모르는데...고무나무랑 몇몇 번식시켜보니까 그렇더라구요,
아기 이파리 튼실한거 몇개 놔두고
밑에 잎은 깨끗히 정리해서 물꽂하면 뿌리 잘~~ 내립니다.
혹시, 잎이 힘없이 처지셨다면 한번 뽑아보셔요,
감염되어서 썩고 있을 수도 있거든요,(저도 그렇게 한번 보내봤답니당~^^)
만약, 썩었다면 썩은 부분을 소독한 칼이나 가위로 잘라내시고
몇일 말려 다시 심거나 물꽂이하심 될껍니당~
^^도움 되셨음 좋겠는데...
아마도 왕고수님들의 조언이 더 있을꺼라봅니다~~
파란사과
흠..
제 경험을 이야기 해보면..
고무나무의 경우 물꽂이, 꺽꽂이..모두 실패할 확률이 높더라구요.
뿌리도 내리지 못하고 자른 부분이 그냥 물러버리는 경우가 많았답니다.
물꽂이나 흙에 삽목할 경우엔 세심한 관리가 중요한 듯 합니다.
고무나무는 대부분 취목이나 잎자루를 떼어 번식이 이루어집니다.
(피니진 11월 호를 참고하세요.~!)
영웅엄마
김미숙님,제 경우엔 작년 가을에 그러니까 미숙님 보다 더 늦게 삽목 시도 했지요.
그냥 말리지도 않고 물꽂이도 안하고 흙에 푹 심고 그냥 가만히 놔두고
물만 다른 관엽 줄 때 같이 줬어요.다 자란 나무처럼 대했어요.
봄이 다되어도 꿈쩍도 안하고 얼음하고 있어서
너무 답답해 오월 지나 밖으로 내쫓았지요.
그때까지는 거실 한쪽 구석 자리에 쳐박혀 있었거든요,다른 애들에게 밀려서.
근데 그때까지 조용하던 고무나무가 여름 지나(오는 비 다맞고^^) 쑥쑥 자라나 어른이 되었는데
아마 환경이 맞아 떨어져 그랫던거 같아요,고무나무가 아마 열대의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자라던 식물인듯....
지금은 추워서 안클거예요.
그냥 심어논 아이 스트레스 주지 말고 아래쪽이 무른 흔적 없으면
다른 관엽들 물줄때 화분 아래까지 푹 주시고 쉬도록 놔두심이...
저도 겁없이 삽목한 애라 노심초사했던게 미숙님처럼 그랬네요^^
더 안전하긴한것 같아요,
근데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잎을 적당히 제거해주어야한다는겁니다.
댕강 자른채, 그대로 심거나 물꽂이를 하면
뿌리를 잘 못내린다고 하더라구요.
나무들, 뿌리 잘내려 열매 튼실히 맺으라고 가지치기해주잖아요, 그거랑 비슷하다고 봅니다.
^^
저도 잘은 모르는데...고무나무랑 몇몇 번식시켜보니까 그렇더라구요,
아기 이파리 튼실한거 몇개 놔두고
밑에 잎은 깨끗히 정리해서 물꽂하면 뿌리 잘~~ 내립니다.
혹시, 잎이 힘없이 처지셨다면 한번 뽑아보셔요,
감염되어서 썩고 있을 수도 있거든요,(저도 그렇게 한번 보내봤답니당~^^)
만약, 썩었다면 썩은 부분을 소독한 칼이나 가위로 잘라내시고
몇일 말려 다시 심거나 물꽂이하심 될껍니당~
^^도움 되셨음 좋겠는데...
아마도 왕고수님들의 조언이 더 있을꺼라봅니다~~
제 경험을 이야기 해보면..
고무나무의 경우 물꽂이, 꺽꽂이..모두 실패할 확률이 높더라구요.
뿌리도 내리지 못하고 자른 부분이 그냥 물러버리는 경우가 많았답니다.
물꽂이나 흙에 삽목할 경우엔 세심한 관리가 중요한 듯 합니다.
고무나무는 대부분 취목이나 잎자루를 떼어 번식이 이루어집니다.
(피니진 11월 호를 참고하세요.~!)
그냥 말리지도 않고 물꽂이도 안하고 흙에 푹 심고 그냥 가만히 놔두고
물만 다른 관엽 줄 때 같이 줬어요.다 자란 나무처럼 대했어요.
봄이 다되어도 꿈쩍도 안하고 얼음하고 있어서
너무 답답해 오월 지나 밖으로 내쫓았지요.
그때까지는 거실 한쪽 구석 자리에 쳐박혀 있었거든요,다른 애들에게 밀려서.
근데 그때까지 조용하던 고무나무가 여름 지나(오는 비 다맞고^^) 쑥쑥 자라나 어른이 되었는데
아마 환경이 맞아 떨어져 그랫던거 같아요,고무나무가 아마 열대의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자라던 식물인듯....
지금은 추워서 안클거예요.
그냥 심어논 아이 스트레스 주지 말고 아래쪽이 무른 흔적 없으면
다른 관엽들 물줄때 화분 아래까지 푹 주시고 쉬도록 놔두심이...
저도 겁없이 삽목한 애라 노심초사했던게 미숙님처럼 그랬네요^^
고수님들의조언으로조금은마음에위안이되네요^^...
다른애들보다축쳐저서마음이더많이갔었거든요...
더기다려볼까해요...
고맙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