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상담 Q&A

도와주세요~! 깎지벌레땜시 다육이들이 다 죽어가요~!

blackcat 6 5,633
하얀게 막 생기더니 애들이 다 말라죽어가고 있어요
흰솜깍지벌레라는데,,너무많아서 도저히 죽여도 끝이 없어요.
수프라이드나 매머드가 좋다고 인터넷에 나와있던데 어디서 살수 있나요? 지마켓 옥션
아무데도 없던데,,, ㅠㅠ 진디물 해충박멸하는건 있는데. 그걸뿌려도 될까요?
근데 그것도 유통기한이 1년정도 지난건데 다육이 들이 괜찮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Comments

코발트
~프로킬도 괜찮습니다.
이내
약도 함부로 치면 아이들이 다 상처입고 죽어서요... 이런... 날이 건조하다보니 깍지가 기승을 부리나보네요... 자주자주 살펴서 초기에 박멸했어야 하는데... 전에 원예자재코너에 머매드 있더니 오늘은 없네요... 꽃피에 전화라도 해보세요..남은게 하나라도 있나... 이런..이런.. 빨리 없애야겠어요... 걱정이 크시겠어요...
전에보니 어떤분은 화장솔 있지요?? 그걸로 탁탁 털어서 없앤다고 하던데...그럼 다육이 상처를 안입는다고요...
찡~*
전 왠만하면 약 안치는데...
깜장고냥이님댁 아가들은 잡기엔 심각한가보군요...
그냥 뿌리채 뽑아서 샤워시켜 말린뒤..
원래쓰던 흙도 렌지에 소독하던가..
아님 다른 흙에 심던가 하는게 더 좋을꺼 같아용..
저도 일케 함 해봤더니 괘안턴데...
파란사과
이내님과 찡~*님의 말씀에 백번 동감합니다.
약을 치는 것 보다는 항상 예방이 중요하죠..

하지만..요즘엔 병충해가 기승을 부릴 시기에 맞추어 예방약으로 약을 미리 쓰기도 한답니다.
(농장에서는 흔히 행해지는 작업이죠..)

더군다나, 막대한 바이러스나 곤충의 출현에는 증상에 맞는 약을 쓰는 것 또한 아주 중요하며, 필수이지요..
깍지벌레의 경우엔..움직임이 느린것에 반해 번식도 빠르고,
그 숫자가 많을 경우엔 털어내고 샤워시킨 후 말린다고 쉽게 없앨 수 있는 곤충이 아니랍니다.~
아주 독한 녀석이죠..
(약 없이 깍지녀석 잡으려다 다육이가 위험해 질 수 있답니다..^^;)

깍지벌레는..
'메머드'라는 약을 추천합니다.
수프라이드는 맹독성이라..가정에서 사용하는 것은 부적절해요..

꽃피님께 살짝 여쭈어 보세요.~
아니면..인터넷검색창에 "농약"이라 검색하면..메머드도 쉽게 구할 수 있을 꺼랍니다..^^
승하맘
수프라이드는 정말 독한거 같아요
다른 초록이들 꽃이 피질 않더라고요
다육이는 잎이 말랑거리면서
울 집 미인들 회복하는데 석달 걸렸어요
거의 원하지 않았던 적심 수준....
수프라이드는 피하세요
푸푸
매머드 강추합니다.
수프라는 안써봤지만..맹독성 농약이라..좀 무서워요.^^

다른건 잎이 상하고..별로 효과지 그다지 좋은것 모르겠습니다.

매머드..효과 좋습니다..
다육이들 잎들이 망가지거나 하는 일도 없구요.
희석 비율이 높아서..작아도 오래 씁니다.

매머드 몰랐을때..자려전잎에 깍지가 붙어서 매일 이쑤시개로 떼어내고,
파내고..결국 자려전이 못난이가 되었습니다.
그 고생하더니 약한방에 퇴치했습니다.
괜치..잘해주려다 다육이들만 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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